
서머 포켓츠(Summer Pockets) 1화 줄거리 요약 및 상세 내용
주요 줄거리 요약:
고등학생 타카하라 하이리는 여름방학 동안 죽은 할머니의 유품 정리를 돕기 위해 토리시로섬에 온다. 섬에서 길을 잃고 수영장에서 밤에 연습하는 나루세 시로하를 만나고, 육촌 카토 우미와 함께 지내게 된다. 유품 정리를 뒤로하고 섬을 돌아다니던 하이리는 소라카도 아오, 미타니 료이치, 노무라 미키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게 되고, 다시 시로하를 만나 수영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
상세 내용:
Key의 연애 어드벤처 게임 서머 포켓츠가 원작인 애니메이션 1화.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있는 작은 섬, 토리시로섬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고등학생 타카하라 하이리는 이모인 미사키 쿄코의 제안으로 여름방학 동안 죽은 할머니의 유품 정리를 돕게 되었다. 생전에 전세계를 여행하며 모은 유품이 창고에 잔뜩 남아 있었는데, 그중엔 가족의 추억과 관련된 것도 있어서 업자에게 한번에 맡길 수도 없다고 한다.
그날 밤, 식당에 들르고 섬을 쭉 돌아보는 하이리. 초등학교 앞에서 멈추고는 길 잃었다며 큰일이라고 말한다. 초등학교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던 나루세 시로하와 마주치게 된 하이리. 하이리가 자신이 카토 씨네로 가야한다고 말하자 시로하는 길을 알려준다. 하이리가 고맙다면서 왜 밤에 연습하냐고 묻자 시로하는 "도스코이"라는 표현을 쓴다. 하이리는 길 알려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자리를 뜬다. 쿄코에 따르면 도스코이는 섬 방언인데 엄청 끈질기거나 짜증날 때 그렇게 말하는 거라고 한다.
다음 날, 하이리를 깨우는 카토 우미 (하이리의 육촌). 그녀도 여름방학 동안 하이리와 함께 카토 가에 묵게 되고, 요리를 못하는 쿄코를 대신해 아침으로 하이리에게 볶음밥을 만들어준다. 초등학생 쯤으로 보이는 외견에 아이 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우미.
우미가 외출하러 간 사이에 창고로 향한 하이리. 쿄코는 하이리에게 당분간 자유롭게 있어도 된다며 창고 정리는 차차 도와주면 되니까 섬을 즐기고 오라고 말한다. 길거리 나무에 기대 이나리와 함께 낮잠을 자고 있는 소라카도 아오를 만난 하이리. 일어난 아오는 하이리에게 왜 자신을 껴안고 있냐며 밀쳐버린다. 하이리는 아오에게 자신의 이름이라던가 유품 정리 때문에 이 섬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아오는 하이리를 노골적으로 경계하다가 알바하러 간다.
상반신을 노출한 채 아무렇지 않게 거리를 걷는 미타니 료이치를 만난 하이리. 료이치는 하이리에게 그런 꼴로 돌아다니면 위험하다고 말하는데, 하이리와 료이치를 향해 철탑 위에서 물총을 사격하는 노무라 미키. 해수욕장 외에 옷을 벗는 건 금지돼 있기 때문에 사격한 것.
자신의 짐이 도착한 걸 확인한 하이리. 박스 안에는 야생딸기 100%라는 책과 수영부 시절 사진이 있었다. 이후 초등학교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가 밖으로 나온 시로하를 만난 하이리. 시로하가 또 길을 헤맸냐고 묻자 하이리는 그건 아니라면서 수영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자리를 뜬다 (손을 제대로 뻗고, 다 뻗으면 조금 간격을 두라며 그것만 의식하면 상당히 달라질 것).
마지막으로 하이리, 시로하, 우미가 달을 쳐다보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