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은 숙녀의 소양이기에 1화 줄거리 요약 및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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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줄거리 요약:

서민에서 아가씨가 된 리리사는 명문 여학교에서 "노블 메이든" 칭호를 얻기 위해 아가씨 연기를 한다. 학교 대표 아가씨 오토하와 만나 록 기타 실력을 들키고, 오토하의 도발에 세션에 응하지만 실력 차이를 느끼며 패배한다. 오토하는 리리사에게 심한 말을 퍼붓고 떠나고, 이것이 리리사와 오토하의 만남이었다.

상세 내용:

어머니의 재혼으로 서민에서 갑자기 아가씨가 된 스즈노미야 리리사는 오우신 여학교 고등부에서 "노블 메이든" 칭호를 얻기 위해 필사적으로 아가씨 연기를 하고 있다. 오우신 여학교는 일류 레이디만 다니는 상류층 아가씨 전용 학교로, 리리사는 학교의 동경의 대상이다.

어느 날, 리리사는 학교를 대표하는 아가씨이자 정재계에 영향력이 큰 쿠로가네 가문의 딸인 쿠로가네 오토하와 만난다. 리리사는 오토하가 떨어트린 기타 피크를 줍고, 전달하기 위해 그녀를 미행한다. 오토하는 옛날 건물 안에서 드럼을 치고 있었다.

오토하는 리리사에게 기타를 칠 줄 아는지 묻고, 리리사가 피크를 건네주는 사이 리리사의 손을 만져 기타리스트였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리리사는 과거 록 기타리스트였지만, 아가씨가 된 후 록과 기타를 버렸다.

리리사는 애써 부정하지만, 오토하의 도발에 자존심이 긁혀 세션에 응하게 된다. 둘은 "LITE" 밴드의 "Ghost Dance"를 연주한다. 리리사는 오토하의 실력에 당황하고, 자신의 터치가 끌려가고 전혀 반항을 허용치 않는 강한 리듬에 굴복한다.

세션에서 털린 리리사는 아가씨 주제에 제법이라면서 악수를 건네지만, 오토하는 리리사에게 더럽게 재미없다며 네 기타는 시시하다고 말한다. 오토하는 리리사에게 쌍욕과 도발을 퍼붓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자리를 떠버린다. 이것이 리리사와 오토하의 만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