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수 12화(최종화)
'전수' 12화(최종화)는 루크가 초공허 보이드로 변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상황에서, 나츠코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루크를 소환하고, 희생을 감수하며 세계를 구원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루크가 소울 퓨처를 파괴하고, 초공허 보이드로 변하는 것을 목격한 나츠코 일행은 절망에 빠집니다. 초공허 보이드는 마을 사람들과 병사들을 공격하여 소멸시키고, 나츠코 일행의 목소리는 루크에게 닿지 않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영화 "멸망하는 이야기"와 같은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나는 전수한다!" 나츠코는 루크를 그려서 소환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녀는 루크를 소환하여 초공허 보이드에게 유효타를 먹이지만, 소환된 루크는 곧 사라집니다. 나츠코는 계속해서 루크를 그려 초공허 보이드에게 보내지만, 소환된 루크들은 초공허 보이드의 공격에 의해 소멸됩니다. 그러던 중, 나츠코는 초공허 보이드의 공격에 휘말려 날아가 버립니다.
다시 일어선 나츠코는 작업대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한편, 저스티스나 데스티니를 비롯한 생존자들은 초공허 보이드의 공격에 의해 소멸당하고, 메메룬과 유니온도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합니다. 나츠코 또한 초공허 보이드의 공격에 휘말리지만, 기적적으로 소멸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 그림을 그리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때, 죽은 줄 알았던 QJ가 나츠코를 비추며 등장합니다. QJ는 메그와 샐리가 수리해 주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나츠코의 다리부터 소멸이 진행되고 있었고, 그녀는 그림 그리는 것에 집중합니다. 완전히 소멸되기 전에 루크를 소환하려는 나츠코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츠코는 완전히 소멸되지만, 그녀가 소환한 루크가 초공허 보이드를 처치하는 데 성공합니다. 새로운 소울 퓨처가 전 세계에 넘쳐나고, 죽었던 사람들이 부활하는 등 세계가 정상화됩니다. 해피 엔딩을 맞이한 것입니다.
자신의 몸이 사라져가는 나츠코는 가야겠다면서 아직 현실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합니다. 나츠코가 계속 좋아했다고 말하자 루크는 이번에는 자신이 너의 현실의 나라로 가겠다며 꼭 만나러 갈 테니 기다리라고 약속합니다. 그렇게 나츠코는 완전히 사라집니다. "이것이.. 나의 첫사랑" 루크의 독백은 뭉클한 감동을 자아냅니다.
현실로 다시 돌아온 나츠코. 퇴근한 나츠코 근처에 루크 일행이 걸어가는 장면이 나오면서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루크와 나츠코의 재회를 암시하며 훈훈한 여운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