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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힘을 100%까지 개방한 단테 앞에 마그나가 나타났다. 압도적인 마력 차이에도 물러서지 않는 마그나에게는 반년 동안 준비한 비장의 마법이 있었다.
《블랙 클로버 New Chapter》 5화 '최상 VS 최하'는 최상위 악마와 맞서는 아스타, 그리고 다크 트라이어드의 단테에게 도전하는 마그나의 싸움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먼저 나하트는 최상위 악마 리리스와의 전투에서 위기에 몰린다. 상대의 힘이 너무 강해 쉽게 반격할 기회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 순간 아스타가 전장에 나타난다. 아스타는 리베와 악마 동화, 즉 유나이트를 발동해 나하트를 위협하던 리리스에게 맞선다.
아스타가 사용하는 힘은 일반적인 마법과 다르다. 마법을 무효화하는 반마법을 바탕으로 싸우는 만큼, 최상위 악마를 상대로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편 또 다른 전장에서는 잭이 단테와 싸우고 있었다. 악마의 힘을 100%까지 끌어올린 단테는 막대한 마력을 앞세워 여유로운 태도를 보인다.
단테는 다크 트라이어드의 일원이자 강력한 육체 마법을 사용하는 인물이다. 압도적인 마력에 더해 육체를 다루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이었다.
그런 잭의 곁으로 검은 폭우의 마그나와 졸라가 달려온다. 특히 마그나가 단테와 싸우겠다고 나서는 모습은 예상 밖의 도전이었다.
마그나는 처음부터 뛰어난 마력을 타고난 인물이 아니다.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동료들과 비교하면 자신이 가진 마력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마그나는 자신이 약하다는 이유로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다. 부족한 힘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그 결과 반년 동안 새로운 마법을 준비해 왔다.
마침내 그가 꺼낸 비장의 기술은 마언을 활용한 이염 마법, '소울 체인 데스매치'였다.
이 마법은 단순히 더 강력한 불꽃을 만들어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과는 다르다. 압도적인 힘을 가진 단테에게 정면으로 맞서기 위해 마그나가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한 특별한 마법이다.
그렇다고 단테가 쉽게 무너지는 것은 아니다. 육체 마법을 갖춘 데다 악마의 힘까지 완전히 개방한 상대인 만큼 여전히 위험한 강적이다.
하지만 마그나에게는 쉽게 꺾이지 않는 끈기가 있었다. 그가 검은 폭우의 일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야미가 인정했던 마그나의 진짜 강점은 타고난 마력의 크기가 아니라, 아무리 강한 상대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었다.
이번 대결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마력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듯한 세계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마그나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최상위 강자에게 도전하기 때문이다.
아스타 역시 마력을 타고나지 않았지만 반마법이라는 힘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장해 왔다. 서로 다른 전장에서 싸우는 두 사람에게는 주어진 한계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5화 '최상 VS 최하'는 압도적인 강자 앞에 선 마그나의 도전을 통해 작품의 핵심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반년 동안 준비한 소울 체인 데스매치와 야미에게 인정받은 근성. 마그나가 자신보다 훨씬 강한 단테에게 어디까지 맞설 수 있을지가 이번 회차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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