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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키하네 반에 전학 온 잘생긴 소년이 느닷없이 아카네에게 첫눈에 반해 버렸다. 게다가 평범한 전학생이라고 보기에는 태도부터 지나치게 당당하다. 그의 이름은 우에카라 스루가. 《수왕무신 댄디바인》 4화 '황금빛 전학생'은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게키하의 학교생활과 로봇을 둘러싼 상황이 동시에 흔들리는 이야기다.
한편 세상을 구했던 합체 로봇 댄디바인은 이제 특정 회사만의 독점적인 존재가 아니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재산이 되면서 이를 둘러싼 완구업계의 경쟁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댄디바인 완구로 이름을 알렸던 회사 캐스가는 새로운 문제에 직면한다. 라이벌 회사 완구당이 댄디바인의 공유 재산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경쟁 상품을 만들려는 것이다.
캐스가 입장에서는 가만히 지켜볼 수 없는 상황이다. 댄디바인의 인기에 기대어 성장해 온 회사인 만큼 경쟁사가 비슷한 상품을 내놓는다면 기존의 입지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캐스가는 이에 맞서 신상품 개발을 서두른다. 거대한 로봇이 도시를 지키는 한편, 그 로봇을 상품으로 만들려는 회사들 사이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그런 와중에 게키하의 학교에는 또 다른 변수가 나타난다. 우에카라 스루가라는 소년이 같은 반으로 전학 온 것이다.
스루가는 처음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오만하고 거침없다. 주변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는 인물이다.
그런 스루가가 아카네를 보는 순간 첫눈에 반한다. 문제는 게키하에게 아카네가 이미 특별한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게키하는 아카네를 향한 마음을 쉽게 정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 3화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전하려고 애썼지만, 로봇과 적들의 등장으로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나타난 전학생까지 아카네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새로운 인물의 등장만으로도 게키하의 복잡한 연애 문제에 예상하지 못한 경쟁 구도가 만들어진 것이다.
특히 스루가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거나 주변의 눈치를 보는 성격과는 거리가 멀다. 아카네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게키하에게는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학교에서 벌어진 소동과는 별개로 더욱 수상한 존재가 모습을 드러낸다. 황금빛 사자의 모습을 한 정체불명의 로봇, 골드 라이오스다.
지금까지 댄디바인을 중심으로 움직이던 이야기에서 새로운 사자형 로봇의 등장은 눈길을 끈다. 특히 캐스가와 완구당이 경쟁 상품을 둘러싸고 움직이는 시점에 등장했다는 사실이 궁금증을 더한다.
다만 골드 라이오스가 어느 회사와 관계되어 있는지, 누가 조종하는지, 댄디바인과 어떤 관계에 놓이게 되는지는 공개된 줄거리만으로 확정할 수 없다.
4화에서 주목할 부분은 아카네에게 첫눈에 반한 스루가의 등장과 황금빛 사자 골드 라이오스가 같은 회차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점이다.
게키하는 아카네를 둘러싼 새로운 경쟁자를 마주하고, 캐스가는 라이벌 회사의 신상품 계획에 대응해야 한다. 여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골드 라이오스까지 등장하면서 학교의 연애 소동과 로봇을 둘러싼 경쟁이 함께 복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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