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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클로버 New Chapter》 1화 「개전」에서는 다크 트라이어드에게 납치된 야미와 벤전스, 로로페치카를 되찾기 위한 반격 준비가 시작된다. 2021년 TV 시리즈 이후 약 5년 만에 이어지는 새로운 이야기로, 첫 회부터 스페이드 왕국과의 대결을 향해 빠르게 움직인다.
아스타는 악마 리베와 ‘우마 의식’을 마친 뒤 나하트의 지도 아래 새로운 힘을 익히기 시작한다. 목표는 아스타와 리베가 하나가 되는 ‘악마동화(유나이트)’를 완성하는 것. 지금까지 사용했던 반마법을 넘어 다크 트라이어드와 상위 악마에게 맞설 수 있는 힘을 손에 넣어야 한다.
유노 역시 가만히 있지 않는다. 금색의 여명단을 무너뜨리고 벤전스를 납치한 제논에게 한 번 패배했던 그는 이번만큼은 반드시 되갚아주겠다는 각오로 특훈에 들어간다. 벤전스를 구한다는 목적과 자신에게 남은 패배를 씻어내겠다는 마음이 겹치면서 유노 역시 이전보다 한층 강해진 모습으로 전쟁을 준비한다.
클로버 왕국의 마법기사단도 스페이드 왕국 침공을 위한 정예 전력을 꾸린다. 상대는 단순한 적국이 아니라 최상위 악마의 힘을 사용하는 다크 트라이어드. 야미와 벤전스가 붙잡힌 상황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적에게 유리해지는 만큼 더는 전투를 미룰 수 없었다.
같은 시각 스페이드 왕국에서는 새로운 위험이 진행되고 있었다. 다이아몬드 왕국에서 쫓겨난 마도학자 모리스가 다크 트라이어드와 손을 잡고 ‘명부의 문’을 여는 작업을 계속한다. 이 문이 완전히 열리면 악마들이 인간 세계로 쏟아져 나올 수 있는 만큼, 야미와 벤전스 구출은 세계 전체의 운명과 연결된 싸움이 된다.
각자의 준비가 끝나면서 마침내 클로버 왕국의 정예 마법기사들이 스페이드 왕국을 향해 움직인다. 아스타와 리베는 악마동화를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 들어가고, 유노는 자신을 쓰러뜨렸던 제논과의 재전을 준비한다. 지난 시즌에서 패배와 납치로 끝났던 상황이 이번에는 클로버 왕국의 반격으로 뒤집히기 시작한다.
1화는 본격적인 대결의 결과를 보여주기보다 앞으로 벌어질 전쟁의 판을 다시 정리하는 출발점에 가깝다. 아스타와 리베의 유나이트, 유노와 제논의 재대결, 모리스가 진행하는 명부의 문까지 여러 전선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이번 시즌의 핵심 목표를 확실하게 제시했다.
특히 야미와 벤전스를 구출하는 임무가 단순한 동료 구출전을 넘어 악마의 세계가 열리는 것을 막아야 하는 전쟁으로 확대됐다는 점이 중요하다. 1화 제목 그대로 모든 준비가 끝나고, 클로버 왕국과 다크 트라이어드의 본격적인 ‘개전’을 알린 회차였다.
다시보기: 국내에서는 라프텔에서 정식 시청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10월 4일 정오부터 아니메타임즈, Lemino, U-NEXT, 아니메호다이에서 선행 공개되고, 10월 8일부터 ABEMA, Prime Video, Disney+, DMM TV, Hulu, d아니메스토어 등에서도 순차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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