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MAO) 25화|나노카 납치, 유라코가 밝힌 사나와의 관계

마오(MAO) 25화|나노카 납치, 유라코가 밝힌 사나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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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는 여학교에서 벌어진 저주 사건을 계기로 호쇼 카가리의 정체와 ‘괴뢰의 침’의 비밀이 다시 드러난 회차였습니다. 카가리에게 붙잡힌 나노카는 결국 유라코와 단둘이 마주하게 되고, 그동안 가장 큰 의문이었던 사나와 유라코가 같은 존재인지에 대해서도 중요한 단서가 나옵니다. 25화의 공식 제목은 「幽鬼と羅刹」이며, 2026년 9월 19일 NHK 종합에서 방송됐습니다.

 

여학교의 저주 사건, 범인은 호쇼 카가리

마오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학생 쇼코를 진찰합니다. 조사해 보니 이마에 꽂힌 침 때문에 저주를 받고 있었고, 마오가 침을 제거하자 쇼코는 다시 깨어나죠.


쇼코의 이야기를 통해 학교에서 자신은 사람을 저주할 수 있다고 떠들던 후배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그 학생을 말리려 했던 쇼코뿐 아니라 사건을 따졌던 다른 상급생들까지 저주를 받았고, 그 중심에 있던 인물이 바로 이전에도 하쿠비와 함께 모습을 보였던 호쇼 카가리였습니다.

 

카가리가 밝힌 호쇼 가문과 괴뢰의 침

여학교라는 장소 때문에 직접 조사에 나선 사람은 나노카였습니다. 나노카는 카가리를 찾아가 저주를 벌인 이유를 추궁하고, 이 과정에서 카가리가 사용하는 침이 평범한 바늘이 아니라 사람의 행동까지 지배할 수 있는 위험한 주구라는 사실이 다시 강조됩니다.


카가리는 이번 학교 사건 자체는 하쿠비의 지시가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호쇼 가문은 대대로 저주와 관련된 일을 해왔고, 고코가에 전해지던 괴뢰의 침도 호쇼 가문으로 넘어와 사용되고 있었죠. 카가리에게 여학생들을 상대로 한 저주는 일종의 ‘연습’에 가까웠다는 점이 더 섬뜩하게 느껴집니다. 앞서 22화에서도 이 괴뢰의 침은 마오를 강제로 조종할 만큼 강력한 힘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나노카의 목에 박힌 저주의 침

카가리를 막으려던 나노카는 직접 달려들지만 오히려 목에 침을 맞습니다. 침의 힘 때문에 숨까지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에 빠지죠.


다행히 나노카가 학교에 잠입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마오가 도착해 침을 빼내면서 목숨을 건집니다. 카가리는 그 틈에 빠져나가고, 혹시 몸에 저주가 남았을 가능성까지 생각한 마오는 나노카에게 저주를 되돌리는 부적의 재까지 사용합니다. 분위기는 심각한데 재를 머리부터 뒤집어쓰는 모습은 나노카 입장에서는 거의 두 번째 공격 수준이었죠.

 

끝난 줄 알았던 사건, 나노카를 다시 찾아낸 카가리

나노카는 잠시 현대로 돌아가지만 카가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학교 주변과 하늘에 남겨둔 침을 일종의 감지 장치처럼 사용해 다시 다이쇼 시대로 돌아온 나노카의 위치를 찾아냅니다.


결국 나노카는 카가리에게 붙잡혀 어디론가 끌려가고, 정신을 차렸을 때는 낯선 서양식 방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노카 앞에 나타난 사람은 하쿠비도 불지화도 아닌 유라코였죠. 공식 25화 줄거리에서도 카가리가 저주의 침으로 나노카의 위치를 찾아낸 뒤 유라코에게 데려간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나노카를 부른 이유는 마오 때문이었다

유라코는 싸움을 걸기 위해 나노카를 불러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나노카와 이야기해 보고 싶어 카가리에게 데려오라고 부탁했던 것이죠.


유라코가 가장 궁금해했던 것도 의외였습니다. 마오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혹시 자신을 싫어하고 있는지를 나노카에게 묻습니다. 나노카가 마오가 유라코의 얼굴을 보고 신경 쓰는 건 사나와 너무 닮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자, 유라코는 자신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에 오히려 안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나와 유라코는 같은 사람이 아니었다

여기서 나노카는 중요한 차이를 알아차립니다. 과거의 사나는 다이고를 향한 마음이 있었지만, 지금 눈앞에 있는 유라코는 분명히 마오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었죠. 나노카는 두 사람의 얼굴은 똑같아도 사나와 유라코가 같은 존재는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유라코 역시 자신의 이름에 대한 단서를 꺼냅니다. ‘유라코’라는 이름은 과거 스승이 붙여준 것으로, 유귀(幽鬼)와 나찰(羅刹)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말하죠. 무엇보다 사나와 똑같은 얼굴을 두고 나노카가 의문을 제기하자 유라코는 지금의 얼굴이 원래 자신의 얼굴이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여기서 유라코의 정체에 대한 미스터리가 오히려 한 단계 더 커졌어요.

 

카가리의 침을 그대로 되돌려준 마오

한편 유라코에게 나노카를 넘긴 뒤 돌아가던 카가리는 마오와 마주칩니다. 사실 카가리는 여학교와 주변에 너무 많은 침을 남긴 탓에 자신의 흔적을 거의 대놓고 남겨둔 상태였고, 마오는 이를 추적해 그녀를 찾아낸 것이었죠.


카가리는 다시 마오에게 침을 날리지만 이미 술법을 파악한 마오는 결계로 침을 되받아칩니다. 결국 카가리가 자신이 던진 괴뢰의 침에 맞으면서 상황이 완전히 뒤집어집니다. 사람을 조종하던 카가리가 이번에는 자신의 침 때문에 마오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게 되고, 마오는 그녀에게 나노카와 유라코가 있는 장소로 안내하라고 명합니다. 25화는 이렇게 유라코의 정체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채 끝납니다.

 

유라코의 정체가 최종화 최대의 수수께끼

25화에서 확실하게 드러난 건 유라코가 단순히 ‘사나가 살아 돌아온 존재’라고 보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공식 캐릭터 소개에서도 유라코는 사나와 똑같은 얼굴을 가진 별개의 수수께끼의 여성으로 소개되고 있고, 이번 화에서는 유라코 본인이 그 얼굴이 원래 자신의 것이었다는 새로운 말을 꺼냈죠.

 

게다가 나노카를 직접 만나고 싶어 했던 이유도 마오의 감정을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저주와 고코가의 과거를 파헤치던 이야기가 마지막에 와서는 유라코와 사나, 그리고 마오의 관계로 집중되면서 최종화 직전답게 꽤 강한 떡밥을 남긴 회차였어요.


시청자들 리플 반응

방송 직후 일본 시청자 반응에서는 역시 유라코의 정체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사나와 같은 얼굴인데 정말 다른 사람인가”, “유라코라는 존재가 도대체 무엇인지 더 알 수 없게 됐다”, “최종화에서 마오와 유라코가 마주하는 장면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이어졌어요.


또 나노카가 저주받은 학생을 구하기 위해 직접 카가리에게 맞서는 모습과, 나노카가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고 카가리를 쫓는 마오의 반응이 인상적이었다는 의견도 확인됐습니다.

 

한줄 감상

카가리의 괴뢰침 사건으로 시작해 결국 유라코의 정체와 사나의 얼굴에 얽힌 가장 큰 수수께끼까지 도달한, 최종화를 바로 앞둔 작품다운 25화였습니다.


다시보기 하는 방법

국내에서는 《마오(MAO)》가 티빙, 왓챠, 라프텔 등 정식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플랫폼마다 최신 회차 업데이트 시점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U-NEXT, Hulu, 애니메 타임즈에서 우선 제공되며, ABEMA, d아니메스토어, DMM TV, Prime Video 등에서도 순차 서비스됩니다. 25화 역시 9월 20일부터 U-NEXT·Hulu·애니메 타임즈에서 정식 배신이 시작됐습니다. ABEMA와 니코니코 생방송의 무료 놓친 방송은 공식 일정상 순차 공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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