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찌꺼기 황자의 암약 제위 쟁탈전 3화는 기사 수렵제라는 새로운 경쟁을 통해 제위 쟁탈전의 흐름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회차다.
아르노르트는 자신이 우승해 주목받는 것이 아니라, 레오나르트가 유리한 위치에 오르도록 뒤에서 판을 설계하려 한다. 그러나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아는 에르나가 가까이 붙으면서 그의 계획에는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긴다.
황제는 기사 수렵제를 부활시키고 우승자에게 전권대사의 자리를 내리겠다고 선언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뛰어난 기사와 황족을 가려내는 행사가 아니다. 우승자가 정치적으로 중요한 직책을 얻게 되는 만큼, 제위 경쟁에 참여하는 황자들에게는 자신의 세력과 능력을 과시할 기회가 된다.
표면적으로는 무능하고 의욕 없는 황자로 알려진 아르노르트도 이 기회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자신의 이름을 높이기보다 레오나르트가 우승하도록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다.
아르노르트는 뛰어난 검술과 정치 능력을 갖춘 쌍둥이 동생 레오나르트를 차기 황제로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기사 수렵제에서도 아르노르트가 직접 명예를 차지하는 것보다 레오나르트가 우승하는 편이 두 사람의 목적에 맞는다. 그는 다른 황자들의 전력과 대회 구도를 살피며 동생이 승리할 방법을 뒤에서 준비한다.
하지만 아르노르트에게는 자신의 진짜 실력을 함부로 드러낼 수 없다는 제약이 있다. 최강의 모험자 실버라는 정체를 숨기면서도 레오나르트를 지원해야 하므로, 단순히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아르노르트의 담당 기사대로 선택된 인물은 당대 최강의 신동으로 평가받는 에르나다.
에르나는 아르노르트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이지만, 그에게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상대는 아니다. 오히려 아르노르트가 천적으로 여길 만큼 거침없이 행동하는 인물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아르노르트를 능력 없는 찌꺼기 황자로 생각하지만, 오랫동안 그를 지켜본 에르나에게 같은 연기가 얼마나 통할지는 알 수 없다.
아르노르트에게 에르나는 강력한 아군이 될 수 있는 동시에, 감춰온 실력과 정체가 드러날 위험을 높이는 가장 까다로운 변수다.
에르나는 아르노르트가 황자라는 이유로 훈련 강도를 낮춰주지 않는다. 담당 기사대로 선택된 이상 대회에서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가혹한 특훈을 시작한다.
실제로는 강력한 고대 마법을 다루는 아르노르트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무능한 황자의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 훈련을 쉽게 버티면 주변의 의심을 살 수 있고, 계속 약한 모습을 보이면 에르나의 특훈은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이번 특훈은 단순한 체력 단련이 아니다. 아르노르트가 자신의 진짜 능력을 어디까지 숨기면서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과정이다.
아르노르트의 암약은 다른 사람들이 그를 무능한 황자로 믿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러나 에르나는 어린 시절부터 가까이 지낸 만큼 그의 행동에서 이상한 점을 알아차릴 가능성이 높다.
또한 에르나의 강한 전투력은 기사 수렵제에서 아르노르트 진영의 전력을 크게 높인다. 아르노르트가 원했던 방향과는 다르지만, 활용하기에 따라 레오나르트를 돕는 새로운 카드가 될 수도 있다.
결국 아르노르트는 에르나를 피하기보다 그녀의 성격과 능력까지 자신의 계획 안에 포함해야 한다. 에르나가 방해자가 될지 협력자가 될지가 이번 대회의 중요한 변수다.
1. 기사 수렵제가 부활한다
우승자에게 전권대사의 자리가 주어지면서 대회가 제위 쟁탈전의 새로운 무대가 된다.
2. 아르노르트의 목표는 레오나르트의 우승
자신이 명예를 얻는 대신 쌍둥이 동생을 유리한 위치에 올리기 위해 뒤에서 계책을 세운다.
3. 에르나는 당대 최강의 신동
뛰어난 실력을 갖춘 에르나가 아르노르트의 담당 기사대로 선택된다.
4. 두 사람은 오래된 소꿉친구
에르나는 다른 사람보다 아르노르트의 진짜 모습을 알아차릴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다.
5. 약한 척하면서 특훈을 견뎌야 한다
실력을 숨겨야 하는 아르노르트와 자비 없이 몰아붙이는 에르나의 관계가 이번 회차의 웃음과 긴장을 만든다.
최강 찌꺼기 황자의 암약 제위 쟁탈전 3화 ‘에르나 강습’은 기사 수렵제를 통해 제위 경쟁의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는 회차다.
아르노르트는 레오나르트를 우승시키기 위해 뒤에서 계획을 세우지만, 자신의 담당 기사대로 에르나가 선택되면서 예상 밖의 상황에 놓인다.
최강의 실력을 숨긴 황자와 그를 가차 없이 훈련시키는 소꿉친구가 만나면서, 아르노르트가 정체를 지키고 기사 수렵제의 흐름까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람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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