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리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그를 수호하는 아이미와 나미. 하지만 두 사람 앞에 강력한 강적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키리오가 성이 아닌 이름으로 다정하게 부르는 옆 반의 사츠키입니다. 키리오와 유독 친밀해 보이는 사츠키의 모습에 위기감을 느낀 아이미와 나미는 그녀의 흠을 찾아내기 위해 밀착 감시를 시작합니다.
성적, 외모, 성격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사츠키의 완벽함에 두 사람은 혀를 내두르며 절망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약점을 잡기 위한 고군분투를 이어갑니다. 과연 사츠키에게 숨겨진 반전 모습이 있을까요? 그리고 키리오를 향한 팬클럽 두 사람의 순정은 그에게 닿을 수 있을지, 세 사람 사이의 묘한 거리감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1. 아이미 & 나미 콤비의 엉뚱한 첩보전 키리오를 지키겠다는 명목하에 벌어지는 두 사람의 감시 활동이 이번 화에서도 큰 웃음을 줍니다. 진지하게 임할수록 어설픈 허당미가 돋보이는 두 사람의 케미는 '키리오 팬클럽'의 핵심 재미 요소입니다.
2. 베일에 싸인 사츠키의 매력 키리오와 이름으로 부를 만큼 가까운 사츠키는 이번 화의 주인공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흠잡을 데 없는 그녀의 일상은 아이미와 나미에게는 커다란 벽처럼 느껴지지만, 제목인 '그날 봤던 너의 눈물'처럼 그녀에게도 말 못 할 사연이 있음을 암시하며 캐릭터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3. 좁혀지지 않는 거리, 애타는 팬심 키리오 주변을 맴돌며 그를 관찰하지만, 정작 본인들과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현실에 좌절하는 팬클럽의 모습이 애틋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려졌습니다. 키리오가 무심코 던지는 친절한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연출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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