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밀러와 산적들을 멋지게 격퇴한 요키와 세실리아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왕을 알현하게 됩니다. 엄숙한 분위기를 예상했으나, 실제로 만난 국왕은 권위 의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매우 솔직하고 유쾌한 인물이었죠. 무엇이든 원하는 포상을 주겠다는 국왕의 통 큰 제안에 요키는 긴장이 풀린 나머지, 숨겨왔던 '중2병' 감성이 폭주하며 낯부끄러운 말실수를 저지르고 맙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파티원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전투에서 입은 상처가 깊었던 가이는 이미 몸이 부서질 듯한 한계에 도달해 있었고, 요키는 그를 치료하기 위해 동분서주합니다. 그러던 중, 세실리아가 다급하게 달려와 틸의 상태마저 급변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며 평화롭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됩니다.
1. 국왕 앞에서 터진 요키의 흑역사 제조 국왕의 소탈함에 말문이 트인 요키가 저지른 '중2병' 발언은 이번 화 최고의 개그 포인트입니다. 곁에서 이를 지켜보던 세실리아의 반응과, 이후 요키가 느낄 수치심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2. 가이와 틸,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파티의 위기 그동안 가벼운 분위기로 흘러가던 작품에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묵묵히 버텨오던 가이의 부상과 갑작스러운 틸의 이변은 요키에게 단순한 연애 고민을 넘어선 '동료의 생존'이라는 큰 과제를 던져줍니다.
3. 소제목 '하늘을 날아 봤다'의 중의적 의미 국왕의 포상이나 이동 과정에서 실제로 하늘을 날게 되는 물리적인 상황일 수도 있지만, 요키의 감정이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는 심리적 상태를 대변하기도 합니다.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요키가 어떤 기지를 발휘해 하늘을 가르듯 위기를 돌파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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