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환상연가'는 극과 극의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의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어선 판타지 사극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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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전쟁에 관심이 없어 옷을 짜고 디자인하는 것을 좋아했던 사조현의 아버지 사조승은 남자답고 전쟁터에서 존경받아야 한다는 반감을 가졌습니다.

아들을 가르치기 위해 탐욕스러운 사조승은 전복 작전을 폈고, 사조현을 장군 연풍학의 처소로 강제로 끌고 가 그 앞에서 왕정을 무너뜨립니다.

연씨왕조가 승하한 후 사조승은 자연히 왕이 되고 사조현도 태자로 승격되며 전 장군의 딸 연월은 연씨왕조 후손리의 유일한 생존자가 됩니다.

10년 후, 연월은 시시각각 복수를 계획했고, 오늘날 그녀는 훌륭한 자객이 되었습니다

평소 '기라'라는 이름으로 임무를 수행했고, 왕실에 접근하기 위해 열심히 춤을 연습했고, 춤 솜씨가 일품인 궁중 무희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옷이 불편해 시내에 있는 재봉소를 방문한 연월은 옥상에서 떨어져 옷을 만드는 사람이 아저씨, 즉 사조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버릇없는 연월에게 자신이 만든 옷을 입을 자격이 없다고 판단한 사조현은 욕구 수정은커녕 옷 자체도 회수하고 싶어했습니다.

연월은 사조현이 억지를 부리지만, 그가 재봉사를 꿈꾸지만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힌 것을 알고 용감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지키라고 격려하고, 사조현은 연월의 말에 감동하게 됩니다.

궁궐에 돌아와도 태자다운 성격을 드러내지 못해 폄훼를 받고 있는 사조현. 아버지 사조승은 내일 사냥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변했습니다.

침실로 돌아온 후, 그의 시종들은 그에게 잠들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의 또 다른 성격인 "악의"가 그의 몸을 인수할 것입니다.

다음날 사조현은 이례적으로 사냥터에서 솜씨를 발휘했고, 이로 인해 사조승의 인정을 받게 되었는데, 사실은 괴이한 인격에 의해 몸을 넘겨받은 셈입니다.

무예를 겨루던 중, 베일에 싸인 월봉이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된 에비는 비무장을 떠난 후 쫓아갔습니다.

월봉은 정체를 보여달라고 요구했고, 월봉은 이에 동의하지 않아 오히려 탈을 망가뜨렸고, 얼굴의 절반만 드러났지만 월봉은 그가 재봉소 아저씨라는 것을 금세 알아챘습니다.

맞아요, 월봉은 연월의 또 다른 가명이에요.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그런대로 즐겁다고 말하는 연월의 모습은 마치 다른 사람처럼 똑같이 생긴 짝퉁.에비앙은 처음으로 사조현의 인격을 칭찬하는 말을 듣고 사조현에게 도대체 어디가 비길 수 있는지 몇 번이고 확인했습니다.

이때의 괴물은 자신이 점점 연월을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그 후 어느 날, 연월과 그녀의 자객단은 왕을 습격할 계획을 세우고, 연월은 다시 무녀군에 합류했습니다, 

사조승이 자신을 선택해 함께 봄밤을 보내길 바랍니다, 그래야 그녀가 혼자 그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조승은 결국 다른 무희를 선택했고, 연월은 계획을 바꿔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을 때 뒤에 있던 왕을 죽이려 했는데, 뜻밖에도 연월이 몸을 돌리자 눈앞에 나타난 사람은 묘한 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