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필드의 밤하늘이 영령들의 격돌로 붉게 물들었습니다. 이번 4화에서는 길가메쉬조차 당황하게 만든 '진(True)' 진영 서번트들의 압도적인 무력과 숨겨진 정체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며 전율을 선사했습니다.
크리스털 빌딩 꼭대기, 티네와 함께 있던 길가메쉬를 향해 물리 법칙을 초월한 초음속 화살이 날아듭니다. 사수는 바로 진 아처. 길가메쉬는 '비마나'를 타고 공중전으로 응수하며 '왕의 재보(게이트 오브 바빌론)'를 360도 전개해 수천 개의 보구를 퍼붓지만, 진 아처는 이를 웃으며 쳐내고 길가메쉬를 "약하다"고 도발합니다.
가장 깊은 곳의 검(에아)을 꺼내라는 도발에 길가메쉬는 분노하며 '마르두크'를 사출합니다. 진 아처 역시 정체불명의 천을 보구로 꺼내 들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지지만, 갑작스러운 진 라이더의 난입으로 전장은 난전으로 치닫습니다.
진 캐스터의 환술 난입으로 잠시 소강상태가 된 전장. 길가메쉬는 진 아처가 두르고 있는 기운과 원한을 통해 그의 정체를 간파합니다. 진 아처의 정체는 바로 알케이데스. 대영웅 헤라클레스가 인간으로서의 이름만을 남기고 신성을 부정한 채 복수자로 전락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길가메쉬를 "최강의 왕이자 약한 전사"라 칭하며 다음 전투에서의 살육을 예고하고 사라집니다.
동시에 난입했던 진 라이더의 정체 역시 밝혀집니다. 군신 아레스의 딸이자 긍지 높은 아마존의 여왕 히폴리테. 대영웅과 여왕, 그리고 영웅왕이 뒤섞인 이 싸움은 더 이상 평범한 성배전쟁의 규모가 아님을 시사했습니다.
격렬한 전장 바깥, 세이버는 아야카와 함께 평화롭게 라이브 하우스에서 일렉기타를 연주하는 기행을 선보입니다. 현대 문명에 완벽히 적응한 듯한 세이버의 모습에 아야카는 "좋은 마스터를 만나면 진명을 밝히라"며 거리를 두려 합니다.
하지만 세이버는 환한 미소와 함께 자신의 진명을 먼저 털어놓습니다. 잉글랜드의 국왕이자 노르망디의 군주, 전설적인 사자심왕 리처드 1세. 아야카를 마스터로서 진심으로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준 이 고백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계약 이상으로 발전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알케이데스의 압도적 무력: '왕의 재보'를 정면으로 받아치는 아처 클래스의 정점.
히폴리테의 참전: 신대 영웅들의 재회로 더욱 치열해진 스노우필드 전선.
세이버의 진명 공개: 리처드 1세의 등장으로 아야카 파티의 본격적인 행보 시작.
페이트스트레인지페이크, Fate_strange_Fake, 길가메쉬, 알케이데스, 헤라클레스, 히폴리테, 사자심왕, 리처드1세, 아야카사죠, 페이트4화, 성배전쟁, 타입문, 애니리뷰, 신작애니추천, 진아처, 진라이더, 나리타료고, 2026년애니, 서번트정체, 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