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2기 1화 줄거리 요약
이세계에서 ‘인터넷 슈퍼마켓’이라는 터무니없는 스킬로 살아가는 무코다 츠요시.
그는 여전히 강력한 사역마 페르(페널드란드), 그리고 슬라임 스이와 함께 다음 마을을 향해 느긋한 여행을 이어가고 있었다.
길을 가던 중, 이들은 거대한 독거미 베놈 타란툴라 무리를 마주친다.
하지만 천하무적인 페르가 번개 마법을 발동하자, 전투는 순식간에 끝나 버린다.
무코다는 시체를 회수하고, 평소처럼 사역마들과 함께 요리를 준비한다.
오늘의 메뉴는 다진 오크 제너럴 고기로 만든 군만두.
맛있는 식사 시간이 이어지던 중, 예기치 못한 손님이 모습을 드러낸다.
픽시 드래곤, 새로운 인연의 시작
식사 도중 어디선가 나타난 것은 손바닥만 한 크기의 픽시 드래곤이었다.
몸집은 작지만 민첩함과 다양한 속성 마법을 동시에 다루는 희귀종으로,
순식간에 몸에 마력을 두르고 고속 돌진하는 공격 방식으로 페르조차 긴장할 만큼 강력한 존재였다.
그러나 이 픽시 드래곤은 전투가 아닌, 무코다가 만든 군만두에 관심을 보인다.
무코다가 한 입 건네자, 드래곤은 눈을 반짝이며 순식간에 맛있게 먹어치운다.
그 귀여운 모습에 무코다는 자신의 몫까지 나눠주며 정을 느낀다.
그런데 식사가 끝난 순간, 픽시 드래곤은 무코다의 얼굴에 달라붙더니 갑자기 **“이제부터 주인은 당신이야!”**라는 목소리를 낸다.
무코다는 놀라지만, 이미 **종마 계약(주인-사역마 계약)**이 성립된 상태였다.
픽시 드래곤은 “이 세상에서 먹은 밥 중 가장 맛있었다”고 말하며 만족해한다.
사실, 장수종인 픽시 드래곤도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해 수십 년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계약을 맺은 것이었다.
이에 무코다는 “이 세상엔 먹보밖에 없는 건가…”라며 한숨을 쉬지만, 결국 새 사역마를 받아들인다.
무코다는 그에게 **‘드라 짱’**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이로써 무코다의 사역마는 페르, 스이, 드라 짱으로 구성된 세 마리 체제가 완성된다.
숲의 마물 이상 징후
이후 무코다는 길드 마스터 로돌포를 찾아가 드라 짱을 정식 사역마로 등록한다.
로돌포는 최근 마을 인근 숲에서 벌레형 마물들이 이상하게 흉포화되고 있다고 전한다.
번식기도 아닌데 공격성이 높아졌고, 만약 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마을 특산품 생산이 중단된다는 것이다.
이 숲의 벌레 마물들이 토해내는 실은 마을의 최고급 직물 원료로 사용되는데,
그 재료를 확보하지 못하면 상업 자체가 붕괴될 위기였다.
로돌포는 무코다에게 조사를 부탁한다.
이에 드라 짱은 “북쪽 숲이라면 식은 죽 먹기”라며 자신만만해한다.
그곳에 사는 건 대부분 거미나 지네 종류의 약한 마물들이라며, 괜히 자신에게 덤볐다가 전멸했을 거라고 말한다.
베놈 타란툴라의 정체
무코다가 그 자리에서 베놈 타란툴라의 시체를 꺼내자,
로돌포는 “그놈이 바로 문제의 마물이다!”라며 놀란다.
그는 최근 그 마물들이 폭주해 토벌대를 꾸릴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무코다가 이미 처리한 덕분에 문제는 사전에 해결된 셈이었다.
베놈 타란툴라의 실은 최고급 직물 원료일 뿐만 아니라,
껍질은 방어구 재료, 살은 식용으로도 훌륭하다고 설명한다.
무코다는 실과 껍질을 로돌포에게 맡기고 해체를 의뢰한다.
드라 짱의 합류 파티
해체가 끝난 뒤, 무코다는 베놈 타란툴라 재료로
볶음밥, 샐러드, 달걀부침, 춘권을 만들어 사역마들과 함께 식사를 즐긴다.
이 장면은 드라 짱의 공식 합류 축하 파티로, 한층 더 가족 같은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후 숲의 마물들이 흉포화된 이유가 밝혀진다.
원인은 다름 아닌 드라 짱의 강력한 기척이었다.
숲 속 마물들이 본능적으로 그 존재를 두려워해 공격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무참히 제압한 것은 다름 아닌 페르였다.
새로운 여정, 던전 도시 드랭으로
모든 사건이 정리된 후, 무코다는 로돌포에게 또 다른 부탁을 한다.
그는 페르가 사냥한 어스 드래곤 시체를 보여주며
“이걸 해체할 수 있는 사람을 아느냐”고 묻는다.
로돌포는 종이에 한 이름을 적어 건넨다.
“던전 도시 드랭의 모험가 길드 마스터 엘랑드라면 틀림없을 겁니다.
지식과 실력 모두 일류죠.”
이에 무코다는 새로운 목적지를 향해 선언한다.
“그럼, 일단 드랭으로 출발하자!”
이렇게 2기 1화는 새 사역마 드라 짱의 등장과 함께
무코다 일행이 새로운 도시로 향하는 장면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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