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타로는 푸니르와의 전투 후 “친구들과 더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고, 이를 계기로 노래방에서 스터디 그룹을 열기로 결심한다. 고얀과 호네쨩이 공부를 배우고 싶다고 묻자, 코타로는 단순히 지금 상태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답하며, 이전에는 푸니르 외에는 친구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히 털어놓는다. 또한 이상적인 상대가 나타나길 기대하며 자신은 다가가지 않았음을 인정한다.
코타로는 스터디 그룹을 통해 친구들과 조금 더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쥬레 역시 자신에게 언제나 호의를 보이지만 코타로는 쥬레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며, 친구가 된다면 좋겠다고 말한다. 쥬레는 AI 특성상 교과서를 통째로 흡수할 수 없어 완벽하게 코타로를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표면적 스캔으로 공부 내용을 학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코타로는 쥬레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푸니르도 하지 못하는 일이라고 칭찬한다.
한편 푸니르는 장난감과 인간의 차이로 고민하며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코타로랑 친구가 아니게 된다니 싫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고 싶다”**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지만, 이를 전하도록 마미의 조언을 받는다. 푸니르는 결국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푸니르가 나아가려는 순간, 쥬레가 등장하여 푸니르를 집어삼키고 푸니르 행세를 한다. 쥬레는 **“코타로의 사랑의 키스로 푸니르는 인간이 되었다”**고 주장하며, 코타로에게 자신을 귀엽다고 해줄 것인지 묻는다. 마지막 장면에서 푸니르는 펭귄 모습으로 쓰레기통 근처에 버려진 채 발견된다.
주요 등장인물
코타로: 스터디 그룹 주도, 친구와 관계 개선 시도
푸니르: 코타로와 친구가 되고 싶은 슬라임, 진심 발견
쥬레: AI 친구, 푸니르 역할 대행, 코타로와 푸니르 사이 개입
마미: 푸니르의 마음 전달 조언자
고얀, 호네쨩: 스터디 그룹 참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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