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대 주술사 고브의 사망 이후, 상속인이 된 레므린은 주술사 기바로서의 능력을 점차 깨닫는다. 레므린은 사람에게 주술을 그릴 때 허가를 받지 않으면 능력이 발휘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벽이나 물건에 그릴 때와 사람에게 그릴 때의 차이를 설명한다.
루도는 레므린에게 주술을 활용하게 하고, “큰 데미지를 한 번만 완화하는 주술을 몸에 그려주면 된다”라고 지시한다. 레므린은 자신의 인기와 능력을 활용해 루도의 등에 주술을 그리며, 자신의 능력인 “쓰고 싶은 재료를 구현화하는 능력”을 발휘한다.
한편, 캔버스 타운에 들어오지 못한 사람들은 촌장에게 무명인 꼬마에게 인기를 상속시키는 것이 공정한지 항의한다. 그러나 촌장은 그림쟁이라 자칭하며 명성에 눈먼 이들을 쫓아내며, 자격 없는 인간은 필요 없다며 경고한다.
청소부로 돌아온 루도 일행은 오가스토가 루도의 풀페이스를 완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루도 일행은 금지 구역의 여자가 있다는 사막의 금지 구역 ‘펜타’로 향한다. 이곳에서는 모래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 먼지가 된 폐기물임이 밝혀진다.
펜타에서 루도 일행은 전갈형 반수들을 퇴치하고, 금지 구역의 여자인 아모와 마주한다. 리파가 천계와 하계를 오가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지 묻자, 아모는 존재한다고 답하며 이야기는 그녀의 집에서 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아모의 집으로 들어간 직후, 엔진이 이유를 알 수 없이 쓰러지고 만다. 이로써 루도 일행의 금지 구역 탐험과 아모와의 대면은 새로운 긴장감 속에서 마무리된다.
주요 등장인물
레므린: 주술사 기바, 고브의 상속인
루도: 주술 활용 및 탐험 인물
오가스토: 루도의 풀페이스 완성자
리파: 탐험 일행
아모: 금지 구역 ‘펜타’의 여자
엔진: 일행 중 쓰러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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