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박소년 하나코 군 2기 21화에서는 두 번째 불가사의인 미사키 계단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과 함께, 네네가 낯선 공간에서 겪는 위기와 탈출이 그려졌습니다. 한 편의 미스터리 스릴러 같은 긴장감이 흘러넘친 에피소드였는데요. 이번 화를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테루와 아카네, 미사키 신사 방문
테루와 아카네는 미사키 계단의 정보를 얻기 위해 미사키 신사를 찾습니다. 그곳에서 이 신사의 최고위 신관인 나기사 쿠니시게를 만나게 되죠.
테루는 나기사와의 교섭을 통해 경계로 들어가기 위한 물품을 얻으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기사가 과거 경험했던 충격적인 사건이 밝혀집니다.
츠카사의 실종과 귀환
나기사는 수십 년 전 자신이 하급 신관이던 시절을 떠올립니다. 쌍둥이 생일날 츠카사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경찰과 함께 대대적인 수색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무려 반년 만에 돌아온 츠카사. 겉모습은 똑같았지만, 속이 다른 무언가로 바뀐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은 아키라는 신사를 찾아와 조언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신관들은 아이의 상태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했고, 오히려 아키라를 문제 삼으며 그의 말을 무시했죠.
소원을 이룬 대가, 그리고 죽음의 연쇄
나기사가 그림을 그리고 있던 시절, 츠카사는 그에게 **“당신의 소원은 내일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날, 실제로 나기사를 괴롭히던 신관이 죽게 됩니다. 어린아이의 말장난쯤으로 넘겼지만, 이후 몇 년이 지나 그 아이와 가족이 일가족 자살로 사망했고, 그들과 관계된 사람들까지 차례로 죽어나갔습니다. 결국 미나모토 가문에서 접근을 금지하면서야 비극이 멈추게 되었던 것이죠.
경계에 갇힌 테루와 아카네
현재로 돌아와, 테루는 동생 코우가 위험 지역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나기사는 그로 인해 많은 희생자가 생길 수 있다며 격렬히 반발하고, 결국 테루와 아카네는 방에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테루는 잠시 푸념을 늘어놓은 뒤 결국 칼로 문을 부수고 물건을 무력으로 빌려오는 강단을 보여줍니다.
네네의 위기와 무녀들의 진실
한편, 네네는 알 수 없는 동굴 같은 공간에서 깨어납니다. 벽을 기어오르려 하지만 실패하고, 정체불명의 귀신들에게 습격당할 위기에 처하죠.
그 순간 한 남자가 등장해 귀신들을 진정시키고, 네네에게 이곳의 진실을 알려줍니다. 이곳은 바로 제물로 바쳐진 무녀들이 모인 곳이었고, 그 역시 제물이 된 인물 중 하나였습니다.
네네는 충격을 받지만, 동시에 츠카사가 이곳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도 탈출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네네의 탈출과 재회
남자의 안내를 따라 출구에 도착했지만, 너무 좁은 틈새에 물이 흐르고 있어 막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네네는 물고기로 변신해 탈출에 성공하고, 마침내 코우와 재회하게 됩니다.
총평
지박소년 하나코 군 2기 21화는 과거의 츠카사와 미사키 신사의 비밀, 그리고 네네의 탈출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극적인 긴장감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무녀들의 제물 설정은 세계관의 어둡고 잔혹한 면을 드러내면서도, 앞으로 전개될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여 주었습니다.
다음 화에서는 네네와 코우가 다시 합류한 뒤 어떤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지, 그리고 츠카사의 진짜 정체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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