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칭 차기 교수 후보라는 우시로노미야. 이번엔 무려 샤르피 충격 실험을 한다고 하죠. 원래는 재료의 강도를 확인하는 진지한 실험인데… 우시로노미야의 손에 걸리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학생들을 묶어두고, 계산을 틀리면 무게추가 곧장 고간으로 떨어지는 공포의 장치! 쿠션을 주긴 했지만, 그걸로 고통이 사라질 리는 없겠죠. 반드시 한 번은 시편을 파괴하지 않으면 점수를 주지 않겠다며 악마 같은 조건까지 내거는 우시로노미야. 결국 이오리 일행은 구라까지 치며 다 같이 고통을 맛보게 됩니다.
마지막에는 우시로노미야 자신이 실험을 하게 되는데… 계산은 맞췄지만, 추가로 300g이 더해져 결국 그도 무사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이야기는 피카부 여름 캠프로 이어집니다. 장소는 무려 폐교! 거기서 담력 시험이 펼쳐지는데요. 아이나는 프랑스 인형에 놀라고, 코헤이는 인형 목이 다친다며 소리치고, 이오리와 코헤이는 곤약에 놀라지는 않았지만 ‘쓰고 버려졌다’는 메모를 보고 비명을 질러버립니다. 귀신 분장한 선배들까지 나타나자, 다들 혼비백산하며 도망치게 되죠.
담력 시험이 끝나고 캠프파이어가 이어지는데, 사고로 치사가 곤약에 미끄러지며 이오리의 이마에 키스를 해버립니다. 이오리가 잊어버리자고 하지만 치사는 소독제로 입을 헹구며 부끄러워하고, 결국 술에 취해 뻗어버립니다. 이오리가 그녀를 방으로 옮기며 대화를 나누는데, 치사는 뜻밖에도 이오리에게 빚을 두 개나 졌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으라며 충고하죠. 다 같이 다이빙하러 갈 때, 혼자 남겨져 슬퍼하지 않게 말이에요.
그 말에 마음을 다잡은 이오리. 아르바이트를 구해 가게로 향하지만, 갑자기 머리 위로 물세례가 떨어집니다. 범인은 바로 사쿠라코. 놀라는 이오리에게 그녀는 태연하게 말합니다.
“대신 맥주를 원했나?”
그리고는 이오리를 붙잡으며 선언합니다.
“여기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거야.”
이번 7화는 그랑블루 특유의 광기 넘치는 개그와 은근히 스며드는 따뜻한 청춘의 순간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특히 술자리 개그, 과학실험 패러디, 여름방학의 캠프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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