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니르는 귀여운 슬라임 2기’ 5화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펼쳐지는 푸니르와 코타로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습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코타로는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겠다며 쥬레의 제안을 거절할 핑계를 찾습니다. 하지만 푸니르와 쥬레는 "필요 없다"고 선언하며 독자적인 행동을 이어갑니다.
이후 코타로는 여름 한정 ‘큐티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지만, 매장 안이 여자 손님들로 가득 차 있어 입장을 망설입니다. 그 순간, 처음부터 옆에 있던 푸니르가 “이렇게 귀여운 나를 두고 큐티를 찾다니 욕심쟁이”라며 등장해 분위기를 흔듭니다.
코타로가 귀가를 권해도 푸니르는 돌아갈 생각이 없고, 난파와 룬루까지 등장합니다. 룬루는 귀여운 물건을 사러 왔다며 강한 의지를 보이지만, 그 목적지는 다름 아닌 ‘씨름 용품점’이었습니다. 룬루는 씨름 물품이 귀엽다며 감탄하고, 푸니르는 씨름선수로 변신해보지만 정화용 소금을 맞고 탱탱볼처럼 변해버립니다.
코타로는 이 틈을 타 큐티 상품을 구매하려 하지만, 푸니르가 다시 등장합니다. 도중 돌에 맞은 푸니르는 날아가고, 난파는 코타로에게 큐티 상품을 사려는 것이냐고 묻지만 코타로는 부정합니다. 대신 난파는 ‘몬스라’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자며 초대합니다. 하지만 코타로는 그런 어린이용 영화를 중학생이 보기엔 부끄럽다며 거절합니다.
그 과정에서 코타로는 가장 듣기 싫은 말을 많이 하는 건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결국 코타로는 푸니르와 함께 큐티 팝업스토어를 찾지만, 푸니르의 소동으로 계획은 어긋나고, 영화관으로 향합니다.
다음 날, 푸니르는 코타로에게 오늘만큼은 꼭 "귀엽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결국 푸니르의 장난에 젖어버린 코타로는 “슬라임이라서 귀엽지 않다”고 말하고 맙니다.
푸니르는 자신이 왜 귀엽다는 말을 듣지 못하는지 고민하다 난파에게 파워업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난파는 “코타로와 한마음이 되면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푸니르는 검은 잉크를 써서 변신에 도전합니다.
이때 푸니르는 **“코타로는 내 마음을 숨겨도 맞출 수 있다. 나랑 한마음이 되면 파워업할 수 있다”**며 코타로에게 의지를 드러냅니다. 코타로는 “크림소다, 그것도 캔 말고 카페에서 파는 걸로 사줬으면 좋겠다”고 답하고, 푸니르는 그게 정답이라며 기뻐합니다.
하지만 코타로는 다시금 외모에만 집착해 상상하는 자신을 자각하고, 푸니르에게 “너한테 파워업은 아직 멀었어”라고 말하며 둘은 카페로 향합니다.
마지막으로 룬루는 난파가 멋대로 자신을 동료라 부르던 것을 최근에는 나쁘지 않다고 느낀다고 고백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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