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피스 1138화에서는 드라마틱한 전환점이 되는 쿠마의 반격 장면이 전개됩니다. 세계정부의 최고위 관리 중 하나인 새턴 성이 쿠마의 일격에 의해 구조물과 함께 날아가 박살나는 장면은 현장에 있던 해군 병력들을 경악하게 만듭니다.
이 사건은 노예 계급이 세계정부의 정점을 공격한 전대미문의 충격적인 상황으로 묘사됩니다.
보니를 데리고 탈출을 시도하는 동료들. 그들의 목표는 오직 탈출이라는 현실적인 판단입니다.
이 와중에 쿠마가 보니를 안고 나타나자, 베가펑크는 충격을 금치 못합니다.
과거 새턴 성의 지시에 따라 쿠마에게 자폭 스위치를 설치했지만, 실제로는 특공 병기화가 아닌 완전정지 조건을 설정했던 베가펑크.
원래대로라면 새턴 성이 스위치를 누른 순간 쿠마는 식물인간 상태가 되어야 했지만, 이번 등장으로 그 전제가 모두 뒤집힌 셈입니다.
보니는 쿠마가 폭군이라 불릴지라도 자신에겐 상냥한 아버지였다고 말하지만, 쿠마는 말없이 무표정한 얼굴을 유지합니다.
한편, 부상을 입은 새턴 성은 오른팔과 뿔이 파손된 상태에서도 재생 능력을 통해 부활하며 반격을 시도합니다.
보니를 공격하려는 새턴 성의 움직임은 상디가 저지하고, 프랑키는 “쿠마에게 큰 빚을 졌다”며 래디컬 빔을 발사합니다. 하지만 키자루가 프랑키를 공격하며 위기감을 고조시킵니다.
모든 주역들이 에그헤드에 모인 이 시점, 키자루는 작전을 마무리하겠다는 듯 결의를 다집니다.
베가펑크는 그런 키자루를 향해 “마음이 버티지 못하는 거냐”며 쓸쓸히 말하고, 키자루는 자신도 미묘한 감정에 휩싸였음을 인정합니다.
최종적으로, 열받은 새턴 성은 에그헤드를 불온한 섬으로 규정하고 ‘버스터 콜’을 발동합니다. 세계정부의 의지로 섬 전체를 소거하겠다는 극단적인 명령이 떨어지며 에그헤드 편은 또 다른 클라이맥스로 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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