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백합 러브코미디 《내가 연인이 될 수 있을 리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2화에서는 친구와 연인 사이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는 주인공 레나코와 마이의 관계 변화가 핵심으로 그려졌다. 게임으로 시작된 승부는 결국 키스라는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두 사람의 감정선에 결정적인 전환점을 만들어낸다.
게임으로 시작된 친구와 연인의 줄다리기
마이는 레나코에게 친구로서 집에 놀러가도 되냐는 문자를 보내고, 레나코는 머리를 묶지 않은 자신을 보며 "연인인 마이를 들여도 괜찮은 걸까?"라고 망설인다. 하지만 결국 마이와 함께 집으로 향하고, 마이는 레나코의 어머니 앞에서 "건전한 교제를 하고 있다"고 대담한 자기소개를 한다.
레나코는 당황하며 "나는 그냥 게임이 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반발하지만, 마이는 긴장한 나머지 그랬다고 해명한다.
진 사람이 소원을 들어주는 게임 대결
마이는 대전 격투 게임에서 3판 2선승제를 제안하며, 진 쪽이 부탁 하나를 들어주자고 한다. 초보자라던 마이는 오히려 레나코를 3-1로 꺾고, 그 소원은 바로 “레나코를 꼭 안고 싶다”는 것. 이윽고 "레나코, 좋아해"라는 진심 어린 고백까지 이어진다.
갑작스러운 호텔, 그리고 첫 키스
레나코는 친구의 좋은 점을 마이에게 알려주겠다며 외출을 제안한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비를 피하다가 호텔에 가게 되고, 함께 목욕하는 상황으로 전개된다.
욕조에서 마이는 친구 모드를 해제하고 레나코에게 기습 키스를 한다. 당황한 레나코는 “친구니까 노 카운트”라며 부정하지만, 마이는 같은 이유로 다시 한 번 키스하며 그녀의 마음을 흔든다.
밤에 남은 두근거림
호텔을 나와 돌아가는 길, 레나코는 "억지로 하진 않겠다고 해놓고선..."이라며 혼잣말을 하지만 마이는 “이번엔 자발적인 감정이었다”고 진심을 전한다. 에피소드 마지막, 레나코는 "전부 키스를 위한 들러리가 된 기분… 하지만 그날 나는 두근거림에 잠들지 못했다"는 내레이션으로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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