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에 사는 마츠우라 할머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된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손을 억지로 목구멍에 넣어 죽었다는 소문에 충격을 받는다. 반 친구 마키는 자신도 ‘저주받았는지 모른다’며 불안해하고, 평소 다니지 않던 무서운 숲길로 돌아가다 공포에 휩싸인다.
요시키는 마키의 부탁을 받아 아사코, 유우키, 히카루와 함께 숲을 탐험하기로 한다. 한편, 타나카는 마츠우라 할머니뿐 아니라 최근 마을에서 일어난 이상한 사건들이 인도우네 아들의 실종과 관련된 의식 실패 때문임을 직감한다. 산속에 존재하는 불가사의한 존재를 두려워하던 마츠우라의 두려움이 그 존재를 끌어당겼다는 설명도 나온다.
숲 탐험 후 요시키 일행은 아무 일 없었다고 안심하지만, 요시키는 숲 근처에서 알 수 없는 물체가 다가오는 것을 목격한다. 히카루가 그 존재를 ‘빨아들였다’고 고백하며 요시키에게 주의를 준다.
타나카는 마을 사람들에게 실종된 코헤이의 가방 안에서 발견된 사람 머리로 추정되는 부적을 보여주며, 강력한 부적의 힘이 위험한 존재들을 막아준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산의 액운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으며, 그 존재가 마을 어딘가에 숨어 있다고 말한다.
체육 창고에서 히카루와 요시키가 단둘이 있게 된 후, 히카루는 자신의 몸 안에 무엇이 있는지 보여주고, 요시키는 이상한 촉감에 놀란다. 이후 주부 쿠레바야시 리에는 요시키에게 “너무 위험한 것과 섞이면 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된다”며 경고하며, 산에서 느껴지던 불길한 기운이 사라진 대신 그 존재가 요시키 옆에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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