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만난다면, 결혼하자” 고백부터 결혼까지… 완벽한 청춘의 결말
고등학교 시절의 풋풋했던 교환일기를 꺼내며 손녀 마도카에게 과거를 회상하는 아하렌.
그 시절, 라이도는 교육 실습생으로, 아하렌은 신임 미술교사로 모교에서 재회한다.
졸업식 전날, 아하렌은 라이도에게 이별을 고했지만,
라이도는 “다시 만나도 마음이 같다면 결혼하자”며 미래를 약속했다.
그 약속은 현실이 되어 결국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한다.
과거를 떠올리는 사이, 현재의 라이도는 화성까지 날아가 영화를 촬영 중인 영화감독으로서 활약 중이다.
마도카는 아하렌에게 왜 라이도를 좋아했냐고 묻고,
아하렌은 “작은 내 목소리에도 끝까지 귀 기울여준 유일한 사람”이라며 첫 만남의 순간을 떠올린다.
소소한 인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랑으로 마무리된다.
《아하렌 양은 알 수가 없어》는 이렇게 따뜻하고도 완벽한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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