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노하의 정체성 위기와 조직의 경고, 그리고 위기의 결단.
과거 마린의 언니 '미나토'에 의해 아기로 변했던 사건 이후, 코노하는 성격이 완전히 말랑해진 상태. 유아기의 기억과 암살자의 본능이 뒤섞인 채 혼란스러운 정체성을 겪고 있다. 사토코는 그런 코노하와의 일상을 즐기지만, 코노하는 조직의 암살 지령을 거부하며 조직으로부터 "처벌"을 암시하는 위협을 받는다.
그러던 중, 사토코가 암살자에게 습격당하고 코노하는 위기에 처한 사토코를 구하려다 암살 방법조차 잊어버린 자신을 자각한다. 이 일로 사토코가 부상을 입자 코노하는 자책하며 예전 감각을 되찾기 위해 ‘챌린지 미션’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이는 생존률이 낮은 위험한 임무이며, **거절 시 제거 대상이 되는 ‘조직의 초대장’**과 같다.
한편, 코노하는 사토코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마린에게 미나토의 협조를 부탁하고, 사토코에게는 해외 출장을 핑계로 작별 인사를 남긴다.
사토코는 코노하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며, 마린과 함께 무기를 받으러 닌자 ‘쿠로’를 찾아간다. 쿠로는 과거 코노하가 사토코를 미끼로 데려갔다고 고백하며, 사토코의 무기 사용을 응원한다.
그리고 코노하의 암살 임무 현장.
사토코에게 연락이 닿지 않자 불안해하던 그 순간, 암살자의 기습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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