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 시리즈 2기》 11화 리뷰: 드러나는 진실, 그리고 숨겨진 칼날

《소시민 시리즈 2기》 11화 리뷰: 드러나는 진실, 그리고 숨겨진 칼날

114114 0 1,219 2025.06.16 17:49

- 봉봉 쇼콜라에 숨겨진 충격 반전 -


연말이 다가오는 어느 날, 고바토는 중학교 시절 히사카의 뺑소니 사건을 떠올리며, 자신이 ‘소시민’에 뜻을 두게 된 계기를 다시 되짚는다. 그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그는 고등학생 시절의 목격자를 찾는 벽보를 붙인다.


이를 본 오사나이는 “이렇게 직접적인 방법은 자신은 떠올리지 못했다”며, 고바토가 정말 소시민 같다고 말한다.


1. 점점 가까워지는 진실의 퍼즐

고바토는 현장에 오요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있었다는 제보를 듣는다. 이에 ‘위간 에이코’라는 이름이 거론되지만, 실제로 치일 뻔한 건 오토바이였고, 차가 아니었다는 반박이 등장한다.


그는 히사카의 아버지이자 경찰인 카즈토라를 만나 사건 전후의 이야기를 전한다. 고바토는 자신의 이야기가 사실이 아닐 수도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관찰과 추론을 바탕으로 퍼즐을 맞춰간다. 하지만 히사카가 퇴원한 사실을 카즈토라는 모르고 있었다. 고바토는 **"그 사람이 히사카 아버지가 아니라면?"**이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2. 잠드는 고바토, 그리고 물에 숨겨진 진실

오사나이는 병실의 고바토가 매일 밤 깊이 잠든다는 사실을 이상하게 여긴다. 알고 보니 오사나이는 고바토의 병실에 도청기를 설치, 고바토가 간호사가 준 물을 마신 후 잠든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이후 오사나이는 꽃에 물을 주라는 식으로 고바토가 물을 마시지 않도록 유도, 결국 정신을 차린 고바토와 재회하게 된다.


3. 간호사의 정체는 히사카 에이코

간호사를 직접 대면한 고바토는 그녀에게 물에 수면제를 탄 이유를 묻는다. 그리고 그녀가 병원 명찰을 다르지 않은 점, 야간 근무를 피한 점, 너스 스테이션을 의도적으로 피한 점 등을 들어 그녀의 정체를 추론해낸다.


결국, 간호사의 **이름이 ‘히사카 에이코’**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더욱 충격적인 건, 조고로를 차로 친 뺑소니범이 바로 그녀였다는 것.


“아마도 제가 고바토 조고로인 걸 알고서, 의도적으로 핸들을 꺾었죠.”


4. 그녀의 손엔 칼이 있었다

에이코는 결국 자신의 정체가 들통날까 두려워, 고바토에게 수면제를 먹여왔고, 상황이 통제되지 않자 흉기를 꺼내 고바토를 해치려 한다.


오사나이는 말한다.


“그녀는 두 가지 선택지를 가졌어요. 고바토를 죽이거나, 시간 끌기.”


마지막 장면, 에이코는 손에 감춰둔 칼을 꺼내 고바토에게 다가간다. 과연 고바토는 무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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