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데이즈 21화 다시보기

사카모토 데이즈 21화 다시보기

사카모토 데이즈 21화 줄거리 리뷰


시나야의 난동과 신의 결의

21화는 시나야가 수험생들과 교관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며 시작된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시험관장 우사미는 신 일행에게 도망치라고 권하지만, 신은 "여기서 도망치는 놈이 강해지는 미래 따위 보이지 않아"라며 남아 싸울 것을 결심한다.

그러나 미래시 능력의 부작용 때문에 신은 위기에 몰리고, 마후유와 토라마루가 간신히 그를 돕는다.


원격 조종된 시나야, 그리고 카지의 눈치

전투가 이어지던 중 신은 시나야의 마음이 읽히지 않는다는 사실에 당황한다. 이는 시나야가 실제로는 잠든 상태였고, 가쿠가 원격으로 조종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예리한 청력을 지닌 카지 죠이치로는 시나야의 심장 소리가 없다는 점, 그리고 고글 인컴에서 들려오는 본체의 목소리를 통해 이 사실을 간파한다. 그러나 성격이 소심해 이를 말하지 못한다.


신과 카지, 두 사람의 협력

토라마루와 마후유가 쓰러지자 신은 두려움에 휩싸인다. "나는 작은 실패조차 두려운데, 왜 모두 이런 괴물 같은 적 앞에서 당당할 수 있지?"라며 흔들리지만, 곁에서 갈등하던 카지의 마음을 읽고는 그를 격려한다.

"어차피 쪽팔린 거라면 뭐라도 해 보고, 자신을 좋아할 수 있지 않겠냐"는 신의 말에 카지는 용기를 내고,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시나야에 맞선다.


카지는 청력을 이용해 시나야의 움직임을 읽고, 신은 카지의 마음을 읽어 그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덕분에 한동안 시나야를 몰아붙일 수 있었으나, 카지의 생각 속도가 신의 미래시만큼 빠르지 못해 결국 한계에 부딪히고 만다.


가쿠의 진짜 힘과 절체절명의 순간

가쿠는 시나야의 육체적 한계를 무시하며 본격적으로 조종을 개시한다. 그 힘 앞에서 신과 카지는 결국 쓰러질 위기에 처한다.

바로 그 순간, 사카모토가 전장에 등장한다. 사카모토는 신에게 카지를 데리고 빠지라고 지시하지만, 신은 스스로를 여전히 짐짝이라 생각하며 주눅 든다.

그런 신을 본 사카모토는 말을 바꿔 "그쪽은 네게 맡긴다"고 전하며 신을 믿어준다. 이 말에 신은 힘을 얻고, 카지를 안전하게 피난시킨다.


사카모토 vs 시나야, 압도적 격돌

사카모토는 물속에 뛰어들고, 암벽을 뚫고, 비행기 조종석까지 활용하며 시나야를 몰아붙인다. 마침내 그는 시나야를 조종석에 묶어 고립시키고, 마지막에는 랜딩기어로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내 동료를 건든 녀석은 해외 추방이다."

압도적인 한 방과 함께 시나야는 완전히 제압된다.


사카모토 데이즈 21화는 신과 카지가 함께 싸우는 ‘성장’의 순간과, 결국 등장해 전세를 뒤집는 사카모토의 카리스마가 빛난 회차였다.

신이 끝내 자신의 열등감을 딛고 동료와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캐릭터 성장의 의미가 크고, 마지막 사카모토의 압도적 전투는 시리즈 특유의 박진감을 그대로 보여줬다.

앞으로 가쿠와의 대립이 어떻게 본격화될지 기대감을 높이는 전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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