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코가 자살을 시도하려던 순간, 코우가 그녀를 막다가 총에 맞아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를 목격한 나즈나는 놀라 분노하지만 끝내 진정하며, 안코를 카부라가 근무하는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한다.
병실에서 회복 중인 코우는 흡혈귀처럼 상처가 거의 나아 있어, 그의 특이한 회복력을 보여준다. 안코는 코우가 자신을 막다가 위험에 처한 사건을 계기로, 삶과 죽음을 경솔하게 여겨온 자신의 태도를 자각하게 된다. 이를 통해 10년간 낭비한 세월과 자신으로 인해 상처 입은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며 병실을 찾아 코우에게 사과한다.
코우는 안코에게 “여성은 40살까지 누나라고 생각한다”며 그녀를 용서하고, 생일 축하를 해 주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의 격려는 안코에게 큰 힘이 되었고, 그녀는 흡혈귀 사냥꾼으로서의 삶 대신 인간으로서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굳힌다. 옥상에서 안코는 **나즈나에게 “나도 너를 좋아하게 되고 싶었어”**라는 뒤늦은 고백을 전한다.
나즈나는 코우에게 “아무것도 못 해 미안하고, 선배를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뽀뽀로 화답한다.
코우가 완치되어 퇴원한 후, 그는 나즈나와 안코에게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설명한다. 흡혈귀는 맥이 없지만, 코우는 맥이 존재했기에 스스로 인간임을 확인하게 된다. 안코는 코우의 회복을 보고 기쁨과 신뢰가 커졌으며, 사랑에 가까워진 감정을 느꼈다고 추측한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술에 취한 안코가 술주정을 하는 모습이 등장하며, 인간으로서의 삶을 다짐한 후의 일상을 보여준다.
주요 등장인물
코우: 안코의 자살 시도 방해, 총상 회복, 인간으로서 정체성 확인
안코: 자살 시도, 삶과 죽음의 깨달음, 인간으로서 새로운 삶 결심
나즈나: 안코와 코우를 지원, 고백과 관계 회복
카부라: 병원 치료 지원
주요 사건 및 포인트
안코의 자살 시도와 코우의 총상 회복
안코의 삶과 죽음에 대한 자각 및 회한
코우의 대인배적 용서와 생일 축하
안코의 인간으로서 삶의 결심과 나즈나에 대한 고백
코우 인간임 확인, 흡혈귀와 인간의 경계
회복 후 일상 및 술주정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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