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연인이 될 수 있을 리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12화(최종화)

내가 연인이 될 수 있을 리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12화(최종화)

114114 0 1,028 2025.09.23 12:46

내가 연인이 될 수 있을 리 없잖아, 무리무리! 최종화 줄거리 | 레나코와 아지사이의 고백 결말


레나코와 아지사이의 가출 여행은 행복하게 마무리된 듯 보였으나, 갑작스러운 아지사이의 눈물은 레나코를 당황하게 만든다. 레나코는 사정을 알고 있을 것 같은 마이에게 이유를 묻지만, 마이는 “아지사이가 직접 매듭지어야 할 일”이라며 알려주지 않는다.


이후 아지사이는 촬영 중인 마이를 발견하고, 자신도 레나코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수족관에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마이는 혼자 수족관에 오는 이유를 “진정으로 혼자가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아지사이는 이를 데이트 같다고 말한다.


아지사이는 레나코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느냐고 묻고, 마이는 “레나코는 자기 힘으로 행복해지는 게 더 좋다”고 답한다. 이어 마이는 아지사이에게 자신은 친구로서 좋아한다며, 네 소원도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또 “마음을 숨기고 괴로워하는 네 모습을 보는 게 더 힘들다”며 감정을 솔직히 전달할 것을 권한다.


마이는 결국 “레나코는 마지막에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 확신하며, 아지사이가 매력적이지만 운이 나빴다고 말한다. 이에 아지사이는 그동안 자신이 틀에 갇혀 살아왔고, 지금 이대로도 좋다고 스스로를 속여왔음을 고백한다. 마이는 “인간은 환경과 만남에 따라 변하며, 변화를 포기하면 아무것도 될 수 없다”고 조언한다.


아지사이는 언제까지나 레나코의 천사이고 싶다고 하지만, 마이는 “인생은 한 번뿐이고 여자아이라면 사랑을 해야 한다”며 아지사이를 다독인다. 그러면서 “너는 처음부터 그저 귀여운 여자아이였다”고 말한다.


이후 레나코는 아지사이에게 불려 나오고, 그 자리에 마이도 함께 있었다. 아지사이는 용기를 내어 레나코에게 “정말 좋아한다. 사귀어 달라”고 고백한다. 이에 레나코는 놀란 듯 “네, 네...”라고 대답한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스즈키 사진관에서 찍었던 레나코 일행의 사진이 등장하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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