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SANDA) 1화

산다(SANDA) 1화

114114 0 1,970 2025.10.06 17:40

애니메이션 〈산다(SANDA)〉 1화의 부제는 **‘크리스마스 없는 12월 25일’**이다. 작품은 평범한 중학생인 산다 카즈시게가 동급생 후유무라 시오리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후유무라는 산다에게 “오늘 안에 반드시 널 죽일 거야”라고 선언한다. 산다는 자신이 노려지는 이유를 알지 못하고, 오히려 후유무라의 행동을 서툰 고백으로 착각한다. 방과 후 단둘이 남은 교실에서 고백을 기다리던 산다는 곧 후유무라가 **‘산타클로스의 후예’**라는 말을 꺼내며 자신을 추궁하자 혼란에 빠진다. 후유무라는 산다가 유일하게 붉은 체육복을 입는 것을 지적하며, 정체가 드러나는 것이 두렵지 않냐고 묻는다.


후유무라는 산다를 산타클로스로 각성시키기 위해 붉은 옷을 입히려 하지만, 산다가 피하자 결국 칼로 찔러 강제로 각성시킨다. 피가 붉은 옷에 묻어도 각성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후유무라는 행방불명된 오노 이치에를 찾기 위해 산타클로스의 힘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에 산다는 “산타클로스는 반드시 찾아주겠다”라는 약속을 한다.


이후 산다는 젤리를 먹으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산타클로스의 후예라는 것은 알고 있었어도, 실제 능력은 전혀 모른다고 고백한다. 그러자 후유무라는 걱정하지 말라며 자신이 대책을 준비했다고 말한다.


그 대책은 바로 1시간 뒤 폭발할 폭탄을 과학실에 설치한 것이었다. 후유무라는 산타클로스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 아이들의 목숨을 시험 삼아 걸겠다고 선언한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어떤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테스트하는 방법은 이것뿐”이라고 말한다.


산다는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후유무라를 인질로 삼아 테러리스트 행세를 하며 교실에 있던 22명을 무사히 밖으로 피신시킨다. 하지만 후유무라는 실제로 폭탄을 설치해 두었고, 결국 폭발이 발생한다. 다행히 산다와 후유무라는 모두 살아남는다.


이 사건을 통해 후유무라는 산타클로스가 불에 강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고, 앞으로의 전개를 암시하며 1화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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