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패밀리 3기 2화

스파이 패밀리 3기 2화

[스파이 패밀리 3기 2화 줄거리]

아냐와 다미안의 토니토 소동, 로이드의 과거 회상


‘스파이 패밀리’ 3기 2화에서는 아냐와 다미안의 학교 생활과 로이드의 과거 이야기가 교차되며 전개된다.


아냐와 베키, 다미안은 여느 때처럼 장난을 치며 투닥거리던 중, 선도 위원 도나 쉬라크가 반으로 찾아온다는 소식을 듣는다. 도나는 조그마한 결점도 지적하며 토니토를 주는 것으로 유명하며, 최근 병에서 복귀한 상태였다. 도나는 아냐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지품 검사를 진행하고 손수건을 지참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토니토를 부여한다.


다미안이 손수건을 지참하지 않은 것을 본 아냐는 자신의 손수건을 빌려주지만, 아냐는 예비 손수건을 두고 와버리는 바람에 결국 토니토를 받게 된다. 다미안은 사실을 밝히려 하지만 도나는 아냐와 다미안 모두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명목으로 추가 토니토를 2개씩 주려 한다. 아냐가 이를 미리 읽고 다미안을 말리면서 결국 아냐가 혼자 토니토를 받는 상황이 된다. 다미안은 나중에 과자를 주며 빚을 갚는다.


집에 돌아온 아냐가 두 번째 토니토를 받은 모습을 보고 로이드는 충격을 받아 기절한다. 이어 로이드의 과거 회상 에피소드가 진행된다.


로이드는 서국 르웬에서 태어나 엄격한 아버지와 상냥한 어머니 사이에서 성장했다. 어린 시절 로이드는 버려진 육군 창고를 아지트 삼아 소령, 하사, 대장이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들과 전쟁 놀이를 즐겼다. 놀이에서는 카리스마와 전략으로 친구들을 이기는 모습을 보였으며, ‘참모’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로이드는 주변 사람들의 말만 듣고 동국인을 악마로 여겼고, 실제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믿었다. 아버지는 군인이 되고자 하는 로이드를 꾸짖고 손찌검을 가하기도 했다. 어린 로이드는 실수로 나무총을 부수자 아버지에게 거짓말로 10다르크를 받아 군대 세트를 구매하고 친구들과 놀이를 이어갔다. 하지만 아버지의 기대와 죄책감으로 금세 의욕을 잃고 친구들을 떠나고, 크로켓 가게에서 장난감 총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현실을 깨닫는다.


로이드는 가게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벌고, 솔직히 마음을 털어놓으며 친구들과 다른 놀이를 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폭격과 함께 친구들이 있던 육군 창고가 파괴되고, 라디오에서 전쟁 발발 소식이 전해지며 평화로운 일상이 순식간에 무너진다. 돌파편에 맞은 로이드는 잠시 정신을 잃게 되면서 2화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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