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즈마 가문의 만찬 이후, 유우키의 능력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7화는 새로운 슬레이브 형태의 등장과 함께 유우키를 둘러싼 대장들의 미묘한 심리전, 그리고 새로운 강적 '팔뇌신'의 등장을 그리며 폭풍 전야의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화의 가장 큰 수확은 후부키의 지도를 통해 발현된 유우키의 새로운 형태 **'육탄'**입니다. 후부키가 유우키의 사슬을 만지며 발동된 이 형태는 기존의 위압적인 모습과는 달리 신체에 강력한 탄성을 부여한 모습이었습니다. 비록 기초 신체 능력은 기본형보다 낮아졌으나, 탄성을 이용한 반탄력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가벼운 주먹질로 바위산을 깎아내고 수십 미터를 순식간에 도약하는 기동성은 전투의 폭을 넓히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투 외적인 서비스 신과 코믹한 전개도 놓칠 수 없었습니다. 후부키의 파격적인 포상 이후, 히마리와 후부키 모녀 사이에서 난감해하는 유우키의 모습은 '마도정병의 슬레이브'다운 유쾌함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유우키가 다른 이에게 대여될수록 기본 형태가 강해진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쿄카는 유우키가 다른 대장들에게 '의자돌림' 당하는 악몽을 꿀 정도로 질투와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쿄카와 함께 싸우고 싶다"는 유우키의 진심 어린 고백에 쿄카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유대감을 확인하는 장면은 이번 화의 백미였습니다.
그러나 평화로운 훈련도 잠시, 최악의 적 팔뇌신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여성들을 유괴하며 잔혹한 행보를 보이는 팔뇌신 '쿠세츠'의 등장은 7번대에게 닥칠 거대한 시련을 예고합니다. 유우키의 새로운 힘 '육탄'과 쿄카의 지휘가 이 압도적인 존재를 상대로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본격적인 사투가 시작될 다음 화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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