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4기 22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4기 22화

114114 0 36 09.14 12:42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4기 22화에서는 봉인에서 깨어난 클로노아가 예상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설 속 용사가 깨어난 것이 아니라 대화조차 통하지 않는 파괴의 화신이었죠. 유우키가 루벨리오스에서 빠져나간 뒤 리무루는 베루도라와 레온의 힘까지 빌려 클로노아를 막고, 동시에 그녀 안에 잠든 클로에와 히나타를 구할 방법을 찾아 나섭니다.


통제조차 불가능했던 클로노아

그란벨과 유우키가 노렸던 루미너스의 비장의 패는 강력한 용사 클로노아였습니다. 처음에는 그 힘을 손에 넣어 이용하려 했지만, 막상 봉인이 풀리자 유우키조차 "대화도 불가능해 보인다"고 판단할 정도로 완전히 폭주한 상태였죠.

클로노아는 압도적인 힘으로 주변을 공격하고, 리무루의 궁극능력 '우리엘'이 만들어내는 절대방어조차 완벽한 안전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결국 유우키는 미리 준비해둔 수단으로 루벨리오스의 대결계를 무너뜨리고 현장에서 빠져나갑니다. 자신이 손에 넣으려던 용사를 남겨둔 채 그대로 퇴장한 셈입니다.

반면 리무루에게는 도망칠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클로노아를 쓰러뜨리는 게 아니라 그녀를 살리면서 폭주까지 막아야 했으니까요.


베루도라와 레온까지 나선 클로노아 저지전

리무루가 꺼낸 비장의 수는 베루도라였습니다.

리무루가 도움을 요청하자 베루도라는 기다렸다는 듯 소환에 응하고, 과거 자신을 봉인했던 용사와 다시 마주합니다. 클로노아를 보고도 여유를 잃지 않는 베루도라에게 리무루가 혹시 예전에 얼굴에 정신이 팔려 패배한 것 아니냐고 받아치는 장면은 살벌한 전투 중에도 전슬라다운 분위기를 살려줬어요.

레온 역시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찾아다녔던 클로에가 바로 눈앞의 클로노아와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용사였던 시절 사용했던 무기까지 꺼내 듭니다.

리무루는 두 사람에게 클로노아를 쓰러뜨리지 말고 방어와 시간 끌기에 집중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모든 게 추측에 불과하지만 클로에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는 리무루의 말에 레온은 망설이지 않고 그를 믿겠다고 답하고, 베루도라 역시 리무루라면 반드시 방법을 찾아낼 거라며 힘을 보태죠.


클로노아 안에 잠든 클로에와 히나타

상황을 뒤집는 결정적인 정보는 루미너스에게서 나옵니다.

루미너스는 클로노아가 단순한 용사가 아니라 클로에와 연결된 존재이며, 그 안에는 히나타의 영혼까지 잠들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절대로 클로노아를 죽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죠.

리무루는 라파엘과 함께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하나씩 맞춰봅니다. 자신의 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졌던 클로에, 미래에서 왔다고 했던 라미리스의 이야기, 그리고 지금 눈앞에 있는 클로노아의 엄청난 에너지까지. 시간 도약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가정하면 그동안 이해되지 않던 사건들이 하나로 연결됩니다.

결국 리무루는 클로노아의 육체 안에 클로에와 히나타의 영혼이 잠들어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렇다면 해야 할 일도 분명했습니다. 클로노아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안에 잠든 두 사람에게 직접 사념 전달로 말을 걸어 의식을 깨우는 것. 이번 22화 제목인 '魂の在処', 즉 영혼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내는 과정이 바로 여기에서 완성됩니다.


기이 크림존까지 지켜보고 있었다

리무루가 계획을 실행하려는 순간 디아블로가 나타나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리무루가 자신의 작전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은 것은 좋은 판단이었다는 것. 대성당은 아직도 마왕 기이 크림존의 감시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죠.

리무루가 사념 전달까지 암호화해서 사용하고 있었던 이유도 여기서 연결됩니다. 이곳에서 벌어지는 일을 누군가 계속 지켜보고 있는 만큼, 자신이 클로노아에게 무엇을 하려는지 섣불리 공개해서는 안 됐던 겁니다.

그런데 디아블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갑니다. 리무루의 계획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일 방법이 자신에게 있다고 말하죠.

정작 그 방법이 무엇인지는 이번 화에서 공개하지 않습니다. 베루도라와 레온이 클로노아를 붙잡고 있고, 리무루는 그녀 안의 두 영혼을 깨울 방법을 찾았으며, 디아블로까지 새로운 수를 제시한 순간 22화가 마무리됩니다.


시청자들 리플 반응

일본 방영 직후에는 베루도라와 레온이 리무루를 믿고 아무 조건 없이 협력하는 장면을 좋게 봤다는 반응이 특히 많았습니다. 루미너스까지 결국 리무루에게 클로에와 히나타의 구출을 맡기면서, 이번 화는 전투보다도 여러 강자들이 리무루를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를 보여준 회차였다는 감상이 이어졌어요.

또 베루도라의 재등장과 레온의 용사 시절 무기, 클로노아와 클로에의 관계가 하나씩 맞춰지는 전개를 두고 "최근 몇 화의 떡밥이 드디어 연결된다"는 반응도 확인됐습니다. 마지막 디아블로의 제안에서 끊긴 탓에 리무루가 어떤 방식으로 클로에와 히나타를 깨울지가 가장 큰 다음 화 기대 포인트로 꼽혔습니다.


한줄 감상

클로노아를 쓰러뜨리는 게 답인 줄 알았는데, 진짜 싸움은 그 안에 잠든 클로에와 히나타를 깨우는 것이었습니다. 베루도라·레온·루미너스·디아블로까지 모두 리무루에게 승부를 맡겼다는 점도 강하게 남은 22화였어요.


다시보기 하는 방법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4기'를 정식 방영하고 있으며, 티빙에서도 ANIPLUS 제공 작품으로 정식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티빙에서 작품명을 검색한 뒤 4기에서 원하는 회차를 선택해 시청하면 됩니다.

국내 OTT 통합 정보에는 라프텔·웨이브·왓챠·티빙에서도 4기 정식 시청처가 확인됩니다. 이용 중인 서비스에서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4기**를 검색한 뒤 22화를 선택하면 됩니다.

일본에서는 Netflix·Prime Video·Disney+·U-NEXT·ABEMA 프리미엄·d아니메스토어 등에서 4기를 정식 스트리밍합니다. TVer와 ABEMA에서는 공식 놓친 방송 서비스도 운영하며, TVer는 각 회차를 72시간 동안 제공하는 일정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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