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천년혈전 편 화진담 43화, 반 호로화 이치고와 켄파치 vs 제라드

블리치 천년혈전 편 화진담 43화, 반 호로화 이치고와 켄파치 vs 제라드

블리치 천년혈전 편 : 화진담 43화 ‘BLOOD FOR MY BONE’에서는 영왕의 힘을 흡수해 더욱 강해진 유하바하에게 이치고와 오리히메가 맞서고, 우류는 하쉬발트의 미래 예지 속에서 승리할 방법을 찾는다. 한편 거대화한 제라드 발키리를 막기 위해 사신들이 총집결하고, 토시로와 뱌쿠야에 이어 켄파치까지 전투에 뛰어든다. 이치고 역시 퀸시의 영압을 이용해 자신의 호로의 힘을 깨우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한다.

최종 결전으로 향하는 블리치 천년혈전 편에서 각 전장의 싸움이 동시에 격화된다.

유하바하를 상대하는 이치고, 하쉬발트와 싸우는 우류, 그리고 거대화한 제라드를 막으려는 사신들까지 어느 하나 쉽게 끝날 수 없는 전투가 이어진다.

영왕의 힘까지 흡수한 유하바하

유하바하는 이미 영왕의 힘을 흡수하며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존재로 변해 있었다.

과거에는 밤이 되면 힘의 균형 때문에 디 올마이티를 사용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밤에도 각성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더욱 위협적인 것은 디 올마이티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이미 모든 것을 능가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퀸시의 왕을 넘어 세계 자체를 위협할 정도의 존재가 된 유하바하를 상대로 이치고와 오리히메가 다시 정면으로 맞선다.

그래도 물러서지 않는 이치고와 오리히메

눈앞에 있는 유하바하의 힘은 지금까지 상대했던 그 어떤 적보다 위협적이다.

그럼에도 이치고와 오리히메는 겁먹고 물러서지 않는다. 세계를 지켜야 한다는 목적과 지금까지 함께 싸워온 사람들을 위해 다시 유하바하에게 도전한다.

특히 오리히메가 이치고와 함께 최전선에서 유하바하를 상대한다는 점도 중요하다. 이치고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싸움이 아니라 서로가 각자의 역할을 맡아 최종적인 적에게 맞서는 형태가 된다.

하쉬발트의 미래 예지와 싸우는 우류

다른 장소에서는 우류와 하쉬발트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하쉬발트는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이용해 우류를 압박한다. 자신이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 상대가 미리 알고 있다는 것은 전투에서 엄청난 불리함이다.

우류 역시 그 힘 때문에 계속 고통받지만 싸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상대가 미래를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뒤집을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승기를 찾는다. 이치고와의 관계와 자신의 선택을 끝까지 밀고 나가려는 우류의 의지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거대화한 제라드에게 사신들이 총집결

한편 또 다른 전장에서는 거대한 모습으로 변한 제라드 발키리를 쓰러뜨리기 위해 사신들이 힘을 합친다.

신지, 로쥬로, 켄세이, 마시로를 비롯한 바이자드들도 기습 공격에 나서지만 제라드는 이들의 공격을 어렵지 않게 받아낸다.

오히려 거대한 힘으로 주변을 통째로 무너뜨려 대장급 사신들을 한꺼번에 아래로 떨어뜨리려 한다.

지금까지 여러 강적을 상대해온 대장들이 한꺼번에 공격해도 제대로 밀어붙이지 못할 만큼 제라드의 힘은 압도적이다.

토시로가 얼려버린 제라드의 팔

상황이 위험해지는 순간 히츠가야 토시로가 등장한다.

토시로는 곧바로 제라드의 팔을 얼려 움직임을 막는다.

하지만 제라드는 왼손에 든 방패를 이용해 얼음을 깨뜨리고 그대로 토시로와 대치한다.

토시로 역시 상대가 평범한 방법으로는 쓰러뜨릴 수 없는 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만해 대홍련빙륜환을 사용해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간다.

그러나 토시로의 강력한 얼음 공격조차 제라드에게 결정적인 피해를 주지는 못한다.

퀸시의 힘으로 호로를 깨우는 이치고

유하바하와 맞선 이치고 역시 자신의 새로운 힘을 끌어내기 위한 방법을 사용한다.

이치고 안에는 사신과 퀸시, 호로의 힘이 복잡하게 공존하고 있다. 문제는 평소 잠들어 있는 호로의 힘을 원하는 순간에 자유롭게 끌어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치고는 유하바하에게서 흘러나오는 강력한 퀸시의 영압을 이용한다.

퀸시와 호로가 서로 상극이라는 특성을 이용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퀸시의 영압으로 자신의 안에 잠들어 있던 호로의 힘을 강제로 자극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방법은 성공한다.

하얗게 변하는 참월, 이치고의 반 호로화

호로의 힘이 깨어나면서 이치고의 모습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장도 형태의 참월이 점차 하얗게 변하고 이치고 역시 호로의 특징이 드러나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한다.

사신과 퀸시, 호로라는 서로 다른 힘을 모두 자신의 힘으로 받아들인 이치고가 그 특성을 직접 이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변화다.

압도적으로 강해진 유하바하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이전과 같은 방식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치고 역시 자신의 안에 있는 힘을 최대한 끌어내며 최종 결전에 대비한다.

뱌쿠야에 이어 켄파치까지 등장

제라드와 싸우는 토시로에게는 뱌쿠야가 합류한다.

그러나 두 대장이 힘을 합쳐도 제라드는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때 자라키 켄파치가 전장에 나타난다.

켄파치는 등장하자마자 제라드의 거대한 팔을 잘라버린다. 하지만 제라드는 잘려나간 팔을 그대로 복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형태로 재생시킨다.

강한 공격을 받을수록 오히려 더욱 거대하고 강한 존재로 변하는 제라드의 비정상적인 능력이 다시 한번 드러난다.

제라드의 발을 맨손으로 붙잡는 켄파치

제라드는 압도적인 크기를 이용해 켄파치를 그대로 밟아버리려 한다.

하지만 상대는 힘의 싸움이라면 누구에게도 쉽게 밀리지 않는 켄파치다.

켄파치는 자신을 짓누르던 제라드의 다리를 맨손으로 붙잡고 거대한 몸을 그대로 넘어뜨린다.

다른 대장들이 다양한 능력과 만해를 이용해 제라드를 상대했다면 켄파치는 순수한 힘으로 거대한 제라드에게 정면으로 맞선다.

제라드의 검 호프눙 vs 켄파치

힘으로 밀리기 시작한 제라드는 자신의 검 ‘호프눙’을 뽑는다.

켄파치 역시 자신의 참백도 야쇄를 해방하고, 여기에 평소 영압을 억제하기 위해 착용하던 안대까지 벗는다.

힘을 제한하던 요소를 제거한 켄파치와 거대한 제라드가 정면에서 검을 맞부딪히면서 전투는 순수한 힘의 충돌로 변한다.

실제 힘싸움에서는 켄파치가 제라드를 밀어붙이는 듯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호프눙이 손상되자 켄파치가 다쳤다

켄파치의 공격으로 제라드가 들고 있던 호프눙의 날이 조금 손상된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검이 손상된 것은 제라드 쪽이었는데 오히려 켄파치의 배에 검상이 나타난 것이다.

단순히 검으로 공격을 주고받는 일반적인 전투라면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이다.

뒤이어 뱌쿠야와 토시로가 켄파치를 돕기 위해 기습하지만 제라드는 두 사람의 공격까지 막아낸다.

제라드의 진짜 능력 ‘기적’

여기서 제라드 발키리의 능력이 단순히 몸을 거대하게 만드는 힘이 아니라는 사실이 보다 분명해진다.

제라드의 육체는 상대가 품는 공포와 절망을 현실의 힘으로 바꾸며 점점 더 거대한 형태로 변화한다.

쓰러뜨렸다고 생각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혀도 그것이 오히려 새로운 ‘기적’을 일으켜 제라드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 그의 검 호프눙에도 특별한 능력이 존재한다.

호프눙에 손상을 입히면 그 절망이 상대에게 되돌아가 피해를 입힌다. 켄파치가 검날을 손상시켰는데 자신의 몸에 상처가 생긴 이유도 이 능력 때문이었다.

즉 제라드를 공격하는 행동 자체가 오히려 상대에게 위험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쓰러뜨릴수록 강해지는 최악의 상대

제라드가 상대하기 어려운 이유는 단순한 공격력이나 거대한 몸집 때문만이 아니다.

강한 공격을 성공시키더라도 그 피해가 새로운 힘으로 이어질 수 있고, 그의 무기를 파괴하려 해도 공격한 쪽이 피해를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토시로와 뱌쿠야, 켄파치처럼 각기 다른 방식의 최상위급 대장들이 모여도 쉽게 공략법을 찾기 어렵다.

특히 힘으로 상대를 압도해온 켄파치에게 공격하면 할수록 더욱 강해지는 제라드는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로 등장한다.

서로 다른 세 곳에서 이어지는 최종 결전

43화는 하나의 싸움에만 집중하지 않고 세 개의 중요한 전투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치고·오리히메는 영왕의 힘을 흡수한 유하바하와 맞선다.

우류는 미래를 읽는 하쉬발트를 상대로 승리할 방법을 찾는다.

토시로·뱌쿠야·켄파치는 쓰러뜨릴수록 강해지는 제라드와 격돌한다.

어느 한쪽도 쉽게 승리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유하바하와 하쉬발트는 미래와 관련된 힘을 가지고 있고, 제라드는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을 기적으로 뒤집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힘싸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적들이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화진담 43화 관람 포인트

  1. 영왕의 힘을 흡수한 유하바하
    디 올마이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모든 것을 능가할 정도의 위협적인 존재로 변한 유하바하와 이치고의 최종 대결이 본격화된다.
  2. 이치고의 반 호로화
    유하바하의 퀸시 영압을 이용해 잠들어 있던 호로의 힘을 깨우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이치고가 중요한 볼거리다.
  3. 우류 vs 하쉬발트
    미래를 읽을 수 있는 하쉬발트를 상대로 우류가 포기하지 않고 승기를 찾는 또 하나의 결전이 이어진다.
  4. 토시로·뱌쿠야·켄파치 vs 제라드
    대장급 사신들이 잇달아 합류하면서 제라드와의 전투가 천년혈전 편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전투로 확대된다.
  5. 안대까지 벗은 켄파치
    시해 야쇄를 해방한 상태에서 영압을 억제하던 안대까지 벗으며 제라드와 순수한 힘의 대결을 벌인다.
  6. 제라드와 호프눙의 진짜 능력
    거대화만 하는 적이 아니라 육체와 검 모두에 ‘기적’과 절망을 이용한 능력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쓰러뜨릴수록 더 강해지는 적들과의 싸움

블리치 천년혈전 편 : 화진담 43화는 최종 결전에 등장한 적들이 왜 지금까지와 다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회차다.

유하바하는 영왕의 힘까지 흡수해 세계 자체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고, 하쉬발트는 미래를 바라보며 우류의 행동을 압박한다.

제라드는 더 직접적이다. 신지와 바이자드, 토시로와 뱌쿠야, 켄파치까지 강력한 사신들이 계속해서 공격하지만 치명적인 피해를 받을수록 오히려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특히 켄파치가 순수한 힘으로 제라드를 밀어붙이기 시작했음에도 호프눙의 능력 때문에 자신이 상처를 입는 장면은 단순한 힘의 우위만으로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반면 이치고도 자신의 안에 존재하는 퀸시와 호로의 상성을 역으로 이용해 새로운 힘을 깨운다. 여러 혈통과 힘을 가지고 있다는 이치고의 특성이 최종전에서 본격적인 무기로 변하기 시작한 셈이다.

이치고의 새로운 모습, 안대를 벗은 켄파치와 제라드의 힘싸움,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우류와 하쉬발트의 대결까지 최종 쿨의 전투가 한층 더 거세진 43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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