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MAO) 19화, 마사고의 죽음과 시라누이의 진실 그리고 유라코 등장

마오(MAO) 19화, 마사고의 죽음과 시라누이의 진실 그리고 유라코 등장

마오(MAO) 19화에서는 나츠노의 도움으로 해저의 신사에 들어간 마오 일행이 시라누이와 다시 맞선다. 시라누이는 카몬이 오랫동안 알고 싶어 했던 마사고의 마지막을 밝히고, 마사고의 죽음을 카몬의 탓으로 돌린다. 신사가 물에 잠기며 카몬과 마오가 위기에 빠지는 가운데 나츠노와 나노카도 탈출을 시도하고, 마지막에는 검은 사기를 품은 유라코까지 모습을 드러낸다.

마오(MAO) 키 비주얼

마사고의 죽음과 오색당에서 벌어진 과거의 진실을 찾아 마오 일행이 마침내 해저의 신사까지 들어간다.

마오 19화는 단순한 전투보다 카몬과 시라누이 사이에 남아 있던 과거의 감정이 폭발하는 회차다. 특히 마사고가 왜 죽었고 시라누이가 어떻게 살아남아 오색당의 바퀴에 편입되었는지가 밝혀지면서 900년 전 사건의 또 다른 조각이 드러난다.

나츠노가 만든 흙의 고래

해저에 있는 신사에 들어가기 위해 마오 일행은 나츠노의 힘을 빌린다.

나츠노는 흙의 주술을 이용해 거대한 고래 형태의 흙인형을 만든다. 마오와 카몬, 오토야가 그 안에 타고, 나츠노와 같은 흙의 속성을 지닌 나노카도 힘을 보태 형태가 무너지지 않도록 유지한다.

그렇게 일행은 바닷속으로 내려가 해저 신사를 둘러싼 결계를 돌파하는 데 성공한다.

육지에서 싸우던 지금까지와 달리 바닷속이라는 특수한 장소에서 신사에 진입해야 한다는 점부터 이번 작전의 위험성을 보여준다.

해저 신사에서 기다리고 있던 시라누이

마오와 카몬이 신사 안으로 들어가자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시라누이다.

카몬에게 이번 만남은 특히 중요하다.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 있던 마사고의 마지막을 알고 있는 인물이 바로 시라누이이기 때문이다.

시라누이는 카몬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마사고를 감시하라는 스승의 명령

과거 스승은 시라누이를 불러 마사고를 감시하라고 명령했다.

이미 스승은 마사고가 고코 가를 떠나려고 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다. 마사고가 고코 가에서의 생활을 싫어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오색당의 후계자 후보들이 서로 경쟁해야 하는 상황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했던 마사고에게 그곳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었을 수 있다.

그러나 스승은 마사고가 자유롭게 떠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시라누이에게 그녀의 움직임을 지켜보게 했다.

다이고가 죽은 그날 밤

다이고가 주살로 죽은 뒤 상황은 급격하게 움직인다.

그날 밤 마사고는 몰래 고코 가를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그녀를 감시하던 시라누이에게 발견된다.

붙잡힌 마사고는 자신이 오색당의 부름을 받았다고 이야기하며 그곳에서 있었던 일을 시라누이에게 모두 털어놓는다.

하지만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던 순간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

갑자기 나타난 요괴와 마사고의 죽음

갑자기 요괴들이 모습을 드러내 두 사람을 공격한다.

그 과정에서 마사고는 목숨을 잃는다. 시라누이 역시 죽음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어째서인지 살아남았다.

그리고 마사고가 있어야 했던 자리에 시라누이가 들어가면서 그는 오색당의 바퀴에 편입된다.

결과적으로 마사고의 죽음은 시라누이의 운명까지 바꾸어 놓았다. 죽을 뻔했던 시라누이는 살아남았고, 이후 오색당과 깊이 얽혀 현재에 이르게 된다.

“마사고가 죽은 것은 네 탓이다”

과거를 모두 설명한 시라누이는 카몬을 향한 분노를 터뜨린다.

시라누이는 마사고가 죽은 책임이 카몬에게 있다고 몰아붙인다.

카몬에게 마사고는 단순한 옛 동문이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알지 못했던 그녀의 마지막과 시라누이의 원망을 동시에 듣는 것은 큰 충격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시라누이는 카몬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것으로 끝내지 않는다. 신사 전체가 물에 잠기기 시작하면서 마오를 붙잡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산호에 갇혀버린 카몬

카몬은 시라누이를 공격하며 마오를 지키려고 하지만 시라누이는 카몬에게 더 이상 볼일이 없다는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자신의 주술로 산호를 솟아오르게 만들어 카몬을 그 안에 가둬버린다.

바닷속 신사라는 환경까지 더해지면서 카몬은 움직이기 어려운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인다.

시라누이의 진짜 목표는 처음부터 마오였다. 방해가 되는 카몬을 먼저 무력화한 뒤 마오를 확실하게 붙잡으려 한다.

무너지기 시작한 흙의 고래

신사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나츠노와 나노카, 오토야에게도 문제가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도 마오와 카몬이 돌아오지 않는 가운데 검은 사기의 영향으로 나츠노가 만들어 놓은 흙인형이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한다.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 나츠노는 나노카에게 헤엄칠 줄 아느냐고 묻는다.

결국 고래 형태의 흙인형은 완전히 무너지고, 나츠노는 나노카와 오토야를 데리고 직접 물 밖으로 빠져나가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바닷물을 갈라버린 나츠노의 부적

흙인형이 무너진 상황에서도 나츠노는 침착하게 대응한다.

물 밖으로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나츠노가 부적 세 장을 던지자 눈앞의 물이 양쪽으로 갈라지면서 길이 만들어진다.

흙의 주술을 이용해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수단을 만든 데 이어 위기 상황에서는 다른 술법까지 활용하며 나노카와 오토야를 보호한다.

이번 19화에서는 나츠노가 단순한 지원 역할이 아니라 다양한 주술로 일행의 이동과 생존을 책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죽음 직전의 카몬을 지켜준 마사고

한편 산호 속에 갇힌 카몬은 그대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카몬은 마사고의 가호로 살아남는다.

조금 전까지 시라누이는 마사고의 죽음이 카몬의 탓이라고 비난했지만, 정작 위기에 빠진 카몬을 구한 것은 마사고가 남긴 힘이었다.

마사고가 카몬을 원망하고 있었던 것인지, 혹은 여전히 그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장면이다.

위기를 벗어난 카몬은 그대로 물러서지 않고 시라누이에게 제대로 반격을 가한다.

시라누이와 카몬의 오래된 감정

19화에서 시라누이와 카몬의 싸움은 단순히 현재의 적과 아군이 맞붙는 전투가 아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마사고라는 인물이 존재한다.

카몬은 마사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오랫동안 후회를 품고 있었고, 시라누이는 마사고가 죽은 순간을 직접 목격한 뒤 그 책임을 카몬에게 돌리고 있다.

같은 사건을 바라보면서도 두 사람이 품어온 감정은 전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싸움에는 주술의 충돌뿐 아니라 900년 동안 정리되지 못한 원망과 후회까지 함께 담겨 있다.

그리고 나타난 검은 사기의 유라코

카몬이 시라누이에게 반격하면서 상황이 다시 움직이는 순간, 또 다른 인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뒤에서 나타난 것은 유라코다.

더욱 심상치 않은 점은 유라코의 몸에서 검은 사기가 강하게 느껴지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신사 주변과 나츠노의 흙인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던 검은 사기와 유라코의 등장이 연결되면서 상황은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유라코가 이곳에 나타난 이유와 검은 사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이후 이야기에서 확인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마사고의 마지막이 남긴 새로운 의문

이번 19화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 가운데 하나는 마사고의 죽음에 관한 구체적인 상황이 드러났다는 점이다.

마사고는 고코 가를 떠나려 했고, 시라누이는 스승의 명령을 받아 그녀를 감시했다. 그리고 다이고가 죽은 날 밤 마사고와 시라누이가 함께 있던 순간 요괴의 습격이 발생했다.

그 결과 마사고는 죽었지만 시라누이는 살아남아 오색당의 바퀴에 들어갔다.

그러나 왜 그 순간 요괴들이 나타났는지, 어째서 시라누이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등 아직 완전히 설명되지 않은 부분도 남아 있다.

여기에 검은 사기를 품은 유라코까지 등장하면서 마사고와 오색당을 둘러싼 과거가 아직 끝까지 밝혀진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마오(MAO) 19화 관람 포인트

  1. 나츠노의 흙 주술과 해저 신사 진입
    거대한 고래 형태의 흙인형을 만들고 나노카가 함께 힘을 보태면서 마오 일행이 바닷속 결계를 돌파한다.
  2. 시라누이가 밝히는 마사고의 마지막
    마사고가 고코 가를 떠나려 했던 사실과 다이고가 죽은 날 밤 발생했던 사건이 드러난다.
  3. 마사고의 죽음을 두고 충돌하는 카몬과 시라누이
    시라누이가 모든 책임을 카몬에게 돌리면서 두 사람 사이에 오랫동안 쌓인 감정이 폭발한다.
  4. 산호에 갇힌 카몬과 마사고의 가호
    죽음 직전까지 몰린 카몬이 마사고가 남긴 힘으로 살아나면서 마사고가 품었던 진짜 마음을 생각하게 만든다.
  5. 나츠노와 나노카의 탈출
    검은 사기로 흙인형이 무너지자 나츠노가 나노카와 오토야를 데리고 직접 물 밖으로 빠져나간다.
  6. 검은 사기를 품은 유라코 등장
    시라누이와 카몬의 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라코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해저 신사의 사건이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900년 전 마사고의 죽음에 가까워진 19화

마오 19화는 해저 신사에서 벌어지는 전투와 함께 카몬이 오랫동안 알고 싶어 했던 마사고의 마지막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회차다.

시라누이가 들려준 이야기를 통해 마사고가 고코 가를 떠나려 했고, 다이고가 죽은 날 밤 요괴의 습격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하지만 시라누이는 그 책임을 카몬에게 돌리고 있으며, 카몬 역시 마사고를 둘러싼 오랜 후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런 카몬이 마사고의 가호 덕분에 죽음의 위기를 넘겼다는 사실은 두 사람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여기에 시라누이가 마오를 노리는 진짜 목적과 검은 사기를 품은 유라코의 등장까지 겹치면서 해저 신사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마사고의 죽음에서 시작된 카몬과 시라누이의 악연, 오색당의 과거, 그리고 유라코를 둘러싼 비밀까지 여러 사건이 하나의 장소에서 다시 연결되기 시작한 19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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